올여름엔 시원한 깅엄 체크의 매력에 빠져보자.

올여름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비롯된 깅엄의 전성시대다. 시원한 소재에 파란색, 검은색, 빨간색의 깅엄 체크 앙상블로 시원한 아메리칸 룩을 연출한 데렉 램이나 웨스턴 스타일에 깅엄 체크를 슬쩍 가미한 까르벵의 기욤 앙리, 산뜻한 파스텔 톤의 깅엄 체크 셔츠와 팬츠로 실용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헨리 홀랜드까지! 이런 깅엄 체크 룩은 크기가 서로 다른 체크 패턴을 매치해야 그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다. 이번 시즌 유행하는 추상적이고 회화적인 디지털 프린트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딱이다.

1. 실크 소재 맥시 스커트는 가격미정, CH 캐롤리나 헤레라(CH Carolina Herrera).
2. 캔버스 소재 스니커즈는 4만9천원, 반스(Vans).
3. 면 소재 쇼츠는 10만원대, 쥬시 꾸뛰르(Juicy Couture).
4. 면 소재 셔츠는 11만9천원, 시리즈(Series).
5. 면 소재 셔츠는 11만9천원, 매긴(Mcg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