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머리와 날렵한 이목구비로 세계를 사로잡은 슈퍼모델 수주.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의 총애를 듬뿍 받는 그녀는 지금 가장 잘나가는 한국 출신 모델이다. 다양한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고, 패션쇼 프런트 로에 초대받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1 스킨수티컬즈의 이퀄라이징 토너. 250ml 5만5천원. 2 스킨수티컬즈의 페이스 크림. 50ml 16만5천원. 3 디올의 스킨 누드 컴팩트 파우더. 10g 7만5천원. 4 나스의 벨벳 매트 립펜슬 드래곤 걸. 2.4g 3만5천원. 5 샤넬의 네일 에나멜 605 타파즈. 13ml 3만2천원. 6 딥티크의 향초 베이. 190g 9만3천원.

1 스킨수티컬즈의 이퀄라이징 토너. 250ml 5만5천원. 2 스킨수티컬즈의 페이스 크림. 50ml 16만5천원. 3 디올의 스킨 누드 컴팩트 파우더. 10g 7만5천원. 4 나스의 벨벳 매트 립펜슬 드래곤 걸. 2.4g 3만5천원. 5 샤넬의 네일 에나멜 605 타파즈. 13ml 3만2천원. 6 딥티크의 향초 베이. 190g 9만3천원.

 

BEAUTY

토너 미국의 항산화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의 이퀄라이징 토너.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한다. 크림 스킨수티컬즈의 페이스 크림. 콩과 녹차 추출물이 노화 방지를 돕는다. 비누 록시땅의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페이스 솝. 치약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이탈리아 치약 마비스. 샴푸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좋은 레드켄의 익스트림 헤어 스트렝스닝 샴푸를 사용한다. 파우더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디올 스킨 누드 컴팩트 파우더. 립스틱 나스의 벨벳 매트 립펜슬 드래곤 걸을 자주 바른다. 네일 에나멜 샤넬의 605 타파즈. 부드럽고 생기 넘치는 빨간색이다. 향수 톰 포드의 블랙 오키드. 향초 딥티크의 베이. 불을 붙이지 않아도 은은한 장미 향이 방 안에 가득 퍼진다. 헤어 살롱 뉴욕 미드타운에 위치한 레드켄 살롱. 스파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에 위치한 에어 에이션트 바스(Aire Ancient Baths).

 

1 속옷은 세트에 14만8천원,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2 청바지는 41만5천원, 랙앤본. 3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4 양가죽 소재 더 파일럿 백은 99만5천원, 랙앤본(Rag&Bone).  5 양가죽 소재 운동화는 가격미정, 샤넬.

1 속옷은 세트에 14만8천원,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2 청바지는 41만5천원, 랙앤본. 3 선글라스는 가격미정, 샤넬(Chanel). 4 양가죽 소재 더 파일럿 백은 99만5천원, 랙앤본(Rag&Bone). 5 양가죽 소재 운동화는 가격미정, 샤넬.

 

FASHION

속옷 겉옷의 맵시를 높이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의 속옷. 티셔츠 릭 오웬스의 무채색 티셔츠. 몸에 적당히 달라붙는 낙낙한 실루엣이 마음에 든다. 청바지 랙앤본의 보이 프렌드 데님 팬츠. 밑단을 돌돌 말아 발목을 드러내고 하이힐 슈즈를 매치하면 섹시하다. 드레스 KTZ의 가죽 드레스. 아우터 신인 디자이너 샌디 리앙의 핑크색 퍼 코트. 선글라스 옷차림에 도도한 매력을 불어넣는 샤넬의 캣아이 프레임 선글라스. 시계 펜디의 피라미드 시계. 주얼리 뉴욕의 주얼리 브랜드 본드 하드웨어의 초커형 목걸이. 데이 백 랙앤본의 더 파일럿 백. 앞부분에 큰 주머니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다. 여행 가방 제레미 스캇과 롱샴의 협업 라인인 위캔더 백. 즐겨 입는 브랜드 후드바이에어와 제레미 스캇, 톰 포드, 프로엔자 스쿨러. 즐겨 찾는 쇼핑 장소 대부분의 쇼핑은 뉴욕 소호 지역에서 한다. 운동화 샤넬의 검은색 운동화. 드레스에도 잘 어울린다.

 

1 퍼렐 윌리엄스와 포즈를 취한 올라퍼 엘리아슨. 2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앨범. 3 노란색 서양난. 4 미국 드라마  시즌 1 포스터.

1 퍼렐 윌리엄스와 포즈를 취한 올라퍼 엘리아슨. 2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드 니코> 앨범. 3 노란색 서양난. 4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1 포스터.

 

LIFESTYLE

즐겨 찾는 미술관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현대미술관(MoMA). 좋아하는 아티스트 세계적인 인물화가인 루시안 프로이드와 덴마크 출신의 설치 미술가인 올라퍼 엘리아슨. 좋아하는 사진가 빛의 각도와 반사를 이용하는 패션 사진가 호르스트 P. 호르스트. 좋아하는 뮤지션 벨벳 언더그라운드. 즐겨 하는 SNS 인스타그램(@soojmooj)에 푹 빠져 있다. 교통수단 복잡한 도시 뉴욕에서는 공공 자전거인 시티 바이크를 애용한다. 서양난. 즐겨 찾는 식당 뉴욕 소호에 위치한 부처스 도터(The Butcher’s Daughter). 뉴욕 패션 피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해독 주스와 신선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음료수 케일과 생강, 사과, 레몬을 함께 넣어 간 부처스 도터의 해독 주스.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미국의 정치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1 다이애나 브릴랜드. 2 영화 . 3 슈퍼 모델 베르슈카. 4 슈퍼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1 다이애나 브릴랜드. 2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3 슈퍼 모델 베르슈카. 4 슈퍼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INSPIRATIONS

영감을 주는 인물 사진가 리 밀러와 스타일에 대해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전 <바자> 편집장 다이애나 브릴랜드.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멋지게 차려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디저트. 좋아하는 도시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 영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 (2014)과 짐 자무쉬 감독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Only Lovers Lef t Al ive) > (2013). 존경하는 모델 1960년대 활발히 활동했던 최초의 동양 슈퍼모델 차이나 마차도와 베르슈카,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크리스티 털링턴. 다이애나 브릴랜드의 패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책 <D.V>. 음악 비욘세의 드렁크 인 러브.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과 1990년대의 드류 배리모어의 패션을 좋아한다. 인생의 모토 YOLO(You Only Live 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