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송 X 젠틀 몬스터, A.P.C. X M/M Paris, Adidas Orignals X Topshop, 클럽 모나코 X 엘라&마틴 앨도슨의 협업 소식.

Adidas Orignals X Topshop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톱숍이 만나면 어떤 스타일이 나올까? 올봄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협업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톱숍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디다스 로고 속에 런던 풍경을 담은 그래픽 프린트를 넣어 세련된 도시 스포츠 룩을 선보였다. 몸에 밀착되면서 흘러내리는 핏으로 기존 스포츠 웨어보다 더 섹시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적인 스니커즈인 슈퍼스타(Superstar), 테크 슈퍼(Tech Super), 애디튜드(Attitude)도 새롭게 선보인다니 더욱 기대가 된다. 문의 080-022-7981

제인송 X 젠틀 몬스터
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송자인과 젠틀 몬스터가 만났다. 도심 속의 바캉스를 콘셉트로 티타늄과 미러 렌즈의 세련된 선글라스가 바로 그것. 이미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출시도 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잉 선글라스와 메탈 선글라스 두 가지로 선보이며, 모두 한정 수량이다. 전국 제인송과 젠틀 몬스터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97-6231

A.P.C. X M/M Paris
A.P.C.와 파리의 그래픽디자이너 듀오인 M/M Paris가 흥미로운 작업을 함께했다. “Mister T.”라고 불리는 캐릭터를 티셔츠 안에 그려 넣은 것. A.P.C.의 원래 영문인 ‘Atelier de Production at Creation(생산과 창작의 작업실)’ 대신, ‘Another Pure Cheeseburger(다른 순수 치즈 버거)’라던가 ‘A Perfect Chick(완벽한 여자)’라는 새로운 A.P.C.로 일종의 재미난 삼행시를 만드는 등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아이디어의 그래픽 티셔츠로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3월 중 A.P.C.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apc-korea.kr)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70-7820-7471

Club Monaco X Ela & Martin Aldorsson
여러 디자이너들이 함께 참여해 온 클럽모나코의 협업 프로젝트 ‘메이커스 & 뮤스 (Makers & Muse)’ 시리즈의 이번 시즌 새로운 디자이너는 엘라 핸드백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디자이너 엘라와 마틴 앨도슨 (Ela & Martin Aldorsson)다. 클럽 모나코의 스타일을 반영한 크림색/가죽색, 크림색/블랙과 같은 뉴트럴 컬러를 사용해 별 모양 엠보싱이 독특한 클러치백이 바로 그것. 스페인에서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고, 서로 다른 질감의 가죽 소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문의 02-777-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