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에게 <참 좋은 시절>로 돌아온 김희선의 피부 연출법에 대해 물었다.

1 동인비의 동인비영 파운데이션 30ml 5만5천원./ 2 동인비의 동인비진 크림 60ml 25만원./ 3 바비 브라운의 틴티드 아이 브라이트너 6ml 4만원대.

1 동인비의 동인비영 파운데이션 30ml 5만5천원./ 2 동인비의 동인비진 크림 60ml 25만원./ 3 바비 브라운의 틴티드 아이 브라이트너 6ml 4만원대.

어려운 환경에서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역할을 맡은 김희선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건강하고 맑은 피부 톤을 과시하고 있다. 색조를 거의 더하지 않는 대신 베이스 메이크업을 탄탄하게 쌓아 올려 피부표현을 강조하는 것.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피부 보습과 균일한 피부 톤을 유지하는 일이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그녀의 노하우는 촬영 중간 중간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보충하고, 파우더 타입의 제품 대신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 동인비의 영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 피부 톤을 보정하고, 바비 브라운의 틴티드 아이 브라이트너를 사용해 눈 밑 다크서클 부위를 밝힌다. 아이 메이크업은 생략하되 크림 타입의 블러셔로 피부 속에서 배어 나오는 듯한 혈색을 표현한다. “비결은 여러 번에 나눠 얇게 펴 바르는 거예요.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으면서 밀착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죠.” 김희선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의 말이다.

그 밖의 사용 제품
입생로랑의 매직 펜 뚜쉬 에끌라, 슈에무라의 UV 언더베이스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