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여자들이 열광하는 패션 브랜드 쟈뎅 드 슈에뜨와 럭키 슈에뜨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김재현. 어떻게 디자인해야 세련되고 예뻐 보이는지 아는 타고난 멋쟁이인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1 오뜨루빠의 에보니 향초. 140g 2만9천원, 센티멘탈.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무드 실크 아이 펜슬.1.14g 3만2천원대. 3 조성아22의 미러 립스틱 P22호. 3.4g 2만7천원. 4 프레쉬의 씨트론 드 빈 오드퍼퓸. 100ml 15만5천원. 5 케이트 서머빌의 케이트 수티컬 멀티 액티브 크림 50ml 33만원. 6 스위스퍼펙션의 셀룰라 리후레싱 토너. 200ml 19만8천원.

1 오뜨루빠의 에보니 향초. 140g 2만9천원, 센티멘탈.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무드 실크 아이 펜슬.1.14g 3만2천원대. 3 조성아22의 미러 립스틱 P22호. 3.4g 2만7천원. 4 프레쉬의 씨트론 드 빈 오드퍼퓸. 100ml 15만5천원. 5 케이트 서머빌의 케이트 수티컬 멀티 액티브 크림 50ml 33만원. 6 스위스퍼펙션의 셀룰라 리후레싱 토너. 200ml 19만8천원.

 

BEAUTY

토너 알프스 청정지역의 물을 주원료로 만드는 스위스퍼펙션의 셀룰라 리후레싱 토너. 크림 케이트 서머빌의 케이트수티컬 멀티액티브 크림. 펩타이드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도와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아이라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무드 실크 아이 펜슬. 깔끔하고 선명한 발색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한다. 립스틱 제품 색이 그대로 발색되는 조성아22 립스틱을 즐겨 사용한다. 비누 조성아22의 퍼퓸드 밤 솝.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방향제로도 사용한다. 향수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포도밭 흙 내음을 담아낸 프레쉬의 씨트론 드 빈 오드퍼퓸. 향초 향초를 늘 곁에 두고 켜놓는 편이다. 요즘 애용하는 건 청담동에 위치한 향초 전문 편집매장 ‘센티멘탈’에서 판매하는 오뜨루빠(Autrepar t)의 에보니. 연필심 향이 난다. 헤어 살롱 청담동에 위치한 3 스토리 바이 강성우. 에스테틱 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미엘 클리닉.

 

1 소가죽 소재 로키백은 98만9천원, 쟈뎅 드 슈에뜨. 2 양가죽 소재 가죽재킷은 2백만원대, 쟈뎅 드 슈에뜨(Jardin de Chouette). 3 경쾌한 문구가 돋보이는 티셔츠는 가격미정,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4 기하학적 패턴의 운동화는 가격미정,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

1 소가죽 소재 로키백은 98만9천원, 쟈뎅 드 슈에뜨. 2 양가죽 소재 가죽재킷은 2백만원대, 쟈뎅 드 슈에뜨(Jardin de Chouette). 3 경쾌한 문구가 돋보이는 티셔츠는 가격미정,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4 기하학적 패턴의 운동화는 가격미정,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

 

FASHION

속옷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프랑스 대표 속옷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 티셔츠 옷차림에 위트를 더하는 럭키 슈에뜨의 로고 티셔츠. 가죽재킷 견고한 재단이 돋보이는 쟈뎅 드 슈에뜨의 가죽재킷. 슈트 쟈뎅 드 슈에뜨의 날 선 턱시도 재킷과 팬츠 슈트를 사랑한다. 청바지 자연스러운 핏이 매력적인 아크네 청바지. 데이 백 쟈뎅 드 슈에뜨의 로키백. 클래식한 디자인에 물결 모양 테두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린 토트백이다. 선글라스 디타(Di ta) 선글라스. 시계 클래식 시계의 대명사인 롤렉스의 데이트저스트 시계. 주얼리 크롬하츠의 고딕풍 주얼리와 반 클리프 아펠의 빼를리 컬렉션. 좋아하는 브랜드 샤넬과 생 로랑. 즐겨 입는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와 프랑스의 캐시미어 브랜드 루시앙 페라 피네(Lucien Pel lat-Finet). 구두 날렵한 디자인의 생 로랑과 클로에의 스틸레토 펌프스. 운동화 피에르 아르디의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운동화.

 

1 평소 즐겨 마시는 애플 마티니. 2 유르겐 텔러의 사진집 , 2013. 3 (왼쪽부터) 프랑스 여가수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바네사 파라디. 4 빈티지 디자인의 제니스 스테이플러. 5 포르쉐의 911 카레라 자동차.

1 평소 즐겨 마시는 애플 마티니. 2 유르겐 텔러의 사진집 <Woo!>, 2013. 3 (왼쪽부터) 프랑스 여가수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바네사 파라디. 4 빈티지 디자인의 제니스 스테이플러. 5 포르쉐의 911 카레라 자동차.

 

LIFESTYLE

즐겨 찾는 미술관 파리 유학 시절에 자주 들른 오르세 미술관. 마네와 모네, 고흐를 비롯한 19세기 인상파 화가의 회화 작품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와 네덜란드 출신의 중세 화가 히로니뮈스 보스. 좋아하는 사진가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는 사진가 안하진과 유르겐 텔러의 사진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뮤지션 바네사 파라디, 카를라 브루니, 샤를로트 갱스부르처럼 도발적인 음색으로 샹송을 읊조리는 프랑스 여가수들. 사무용품 이탈리아 문구 브랜드 제니스의 스테이플러. 투박하면서도 묵직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자동차 포르쉐의 911 카레라. 즐겨 찾는 식당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구 스테이크. 좋아하는 술 애플 마티니와 레드 와인. 즐겨 찾는 클럽 이태원에 위치한 미스틱.

 

1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 2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시리즈. 3 취미로 즐기는 승마.

1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2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해리포터> 시리즈. 3 취미로 즐기는 승마.

 

INSPIRATIONS

영감을 주는 인물 인생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친구들.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에게 많은 영감을 받는다. 디자인을 할 때 친구들이 입고 싶어 하는 옷을 만드는 편이다. 영감을 주는 장소 미술관. 휴양지 바다가 보이는 널찍한 테라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승마. 영화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 ly)>(2003). 조엔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음악 국악과 월드 뮤직을 제외한 모든 음악을 즐겨 듣는다. 컬러 열정의 빨간색. 쟈뎅 드 슈에뜨 컬렉션에 포인트 컬러로 즐겨 쓴다. 후원하는 자선 단체 장애인 재활 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국재활재단. 인생의 모토 ‘Crazy, Sexy,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