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식기를 소개합니다.

그릇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주위에선 그런다. 결혼할 때가 된 거라고. 하지만 예쁜 그릇과 함께 하는 즐거움은 싱글과 커플을 가리지 않는다. 겨울의 끝에 서있는 지금, 쇼핑리스트에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릇 몇 개를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 봄을 닮은 그릇이 계절을 더 앞당길지 모를 일이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라는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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