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조한 바람을 타고 오는지 이맘때만 되면 메마른 두피와 푸석해진 모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헤어 고민들과의 질긴 악연을 끊어내는 비법들.

1 JMW의 DM10 시리즈 블랙. 음이온이 정전기를 예방해 드라이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인다. 2만4천원. 2 바비리스의 코드키퍼 드라이어. 음이온을 방출해 모발의 정전기를 예방하며, 세라믹 기술을 도입해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이 적다. 4만9천8백원. 3 드 이희의 해브 어 나이스 헤어 헤어 트리트먼트 미스트. 사용감이 가벼워 수시로 뿌리기 좋으며, 시어버터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을 채워 모발을 부드럽게 한다. 120ml 2만8천원. 4 마카다미아 네츄럴 오일의 마카다미아 네츄럴 힐링 오일 스프레이. 마카다미아 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미세한 입자로 분사돼 끈적임 없이 모발을 부드럽게 한다. 60ml 2만9천원. 5 오늘의 크로마케이 리지스턴스 하프 앤 하프 헤어 미스트. 캐머마일 워터와 올리브 오일이 합쳐져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140ml 8천9백원. 6 낫유어마더스의 라이즈 앤 샤인 실키 스무스 샤인 미스트.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하고 윤기를 더한다. 118ml 3만2천원

1 JMW의 DM10 시리즈 블랙. 음이온이 정전기를 예방해 드라이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인다. 2만4천원. 2 바비리스의 코드키퍼 드라이어. 음이온을 방출해 모발의 정전기를 예방하며, 세라믹 기술을 도입해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이 적다. 4만9천8백원. 3 드 이희의 해브 어 나이스 헤어 헤어 트리트먼트 미스트. 사용감이 가벼워 수시로 뿌리기 좋으며, 시어버터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을 채워 모발을 부드럽게 한다. 120ml 2만8천원. 4 마카다미아 네츄럴 오일의 마카다미아 네츄럴 힐링 오일 스프레이. 마카다미아 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미세한 입자로 분사돼 끈적임 없이 모발을 부드럽게 한다. 60ml 2만9천원. 5 오늘의 크로마케이 리지스턴스 하프 앤 하프 헤어 미스트. 캐머마일 워터와 올리브 오일이 합쳐져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140ml 8천9백원. 6 낫유어마더스의 라이즈 앤 샤인 실키 스무스 샤인 미스트.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하고 윤기를 더한다. 118ml 3만2천원

1 정전기를 방지한다
겨울철 목도리를 풀 때마다 머리카락이 폭탄을 맞은 것처럼 솟아오르거나 얼굴에 달라붙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거다. 대기 중의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정전기는 모발의 보호막인 큐티클을 손상시키고 모발 끝을 갈라지고 끊어지게 하는 주범이다.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샴푸 단계에서부터 드라이 단계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먼저 샴푸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풍성하게 거품을 낸 다음 두피와 모발에 발라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구석구석 마사지한다. 깨끗이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근이 튼튼해져 정전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두피와 모발이 건조한 경우는 샴푸 횟수를 줄이고 보습 샴푸를 틈틈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나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모발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할 때 모발을 비비면서 닦지 말고 꾹꾹 누르거나 탁탁 털면서 말린다. 모발이 물기를 머금은 상태에서 마찰을 가하는 것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뿐 아니라 정전기를 악화시키는 주원인이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모발보다 두피 쪽에 바람을 쏘이고 모발을 말릴 때는 드라이기와 모발의 거리를 20cm 이상 유지한다. 모발이 흐르는 방향으로 찬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가며 쏘이고 약간의 수분은 남겨둔다. 드라이를 하기 전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고 정전기를 예방하는 제품이나 오일이 함유된 헤어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빗질을 할 때는 가능하면 나무 소재로 된 빗을 이용하고, 플라스틱 빗밖에 없을 경우 물에 살짝 적셔서 사용하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드라이 후에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더하는 헤어 미스트를 뿌려 마무리한다. 모발은 보통 수분함량이 10~15% 내외로 외부 온도와 습도에 따라 변화가 크다. 때문에 건조한 실내에 오래 머물 경우 모발의 수분함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두피를 피해 모발 끝에 헤어 미스트를 가볍게 뿌리면 정전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1 미쟝센의 토탈 안티에이징 5 탈모 방지 두피 에센스. 백자인과 당약 추출물이 두피에 영양을 전달해 탈모를 예방하는 롤온 타입의 에센스. 15ml×4개 1만7천원대. 2 플란투어39의 식물성 카페인 토너.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카페인과 아연,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복합성분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까지 건강하게 한다. 200ml 2만7천원. 3 아베다의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허브와 강황, 인삼 혼합물이 모낭 주위 두피에 활력을 불어넣어 두피의 순환을 돕는다. 150ml 7만9천원.

1 미쟝센의 토탈 안티에이징 5 탈모 방지 두피 에센스. 백자인과 당약 추출물이 두피에 영양을 전달해 탈모를 예방하는 롤온 타입의 에센스. 15ml×4개 1만7천원대. 2 플란투어39의 식물성 카페인 토너.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카페인과 아연, 나이아신아마이드의 복합성분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까지 건강하게 한다. 200ml 2만7천원. 3 아베다의 인바티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허브와 강황, 인삼 혼합물이 모낭 주위 두피에 활력을 불어넣어 두피의 순환을 돕는다. 150ml 7만9천원.

2 두피의 탄력을 높인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피지와 노폐물이 과도하게 쌓이면 모근의 성장을 방해해 모발이 가늘고 푸석해진다. 또한 두피와 얼굴 피부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두피의 탄력이 떨어지면 얼굴 피부도 함께 처져서 이마와 눈가,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얼굴 탄력을 위해서도 두피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두피 전용 스칼프 제품을 바르고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가볍게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하거나 손가락을 튕겨가며 두피를 자극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목과 어깨가 뭉치면 두피로 이어지는 혈액순환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야 한다

1 르네휘테르의 리세아 떠멀 프로텍팅 스프레이. 아이론의 열로부터 최대 220℃까지 모발을 보호하며 부스스한 모발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한다. 150ml 3만9천원. 2 레오놀그렐의 꽁디시옹 나뛰렐르. 해조 추출물과 프로틴, 콜라겐 성분이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열손상을 막고, 모발의 윤기와 볼륨이 살아나게 한다. 150ml 5만원. 3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앱솔루트 리페어 셀룰라 스프레이. 가벼운 스프레이 타입의 에센스로, 손상이 심한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더한다. 125ml 2만원대. 4 이보의 아이콘 웰더 핫툴 세이퍼. 열기구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세팅된 헤어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고정한다. 200ml 3만6천원.

1 르네휘테르의 리세아 떠멀 프로텍팅 스프레이. 아이론의 열로부터 최대 220℃까지 모발을 보호하며 부스스한 모발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한다. 150ml 3만9천원. 2 레오놀그렐의 꽁디시옹 나뛰렐르. 해조 추출물과 프로틴, 콜라겐 성분이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열손상을 막고, 모발의 윤기와 볼륨이 살아나게 한다. 150ml 5만원. 3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앱솔루트 리페어 셀룰라 스프레이. 가벼운 스프레이 타입의 에센스로, 손상이 심한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더한다. 125ml 2만원대. 4 이보의 아이콘 웰더 핫툴 세이퍼. 열기구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며 세팅된 헤어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고정한다. 200ml 3만6천원.

3 열기구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는 찬 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지만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드라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모발 손상을 최소화려면 사용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밖에 없다. 먼저 샴푸 후 타월 드라이를 충분히 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모발을 여러 섹션으로 나눠 두피와 모발에 닿는 타월 면적을 넓히고, 뒤쪽 머리는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모발을 들어 올려 구석구석 말린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드라이기를 비스듬히 눕혀 두피에 뜨거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뜨거운 바람과 찬 바람을 번갈아가며 쐰다. 아이론을 사용하기 전에 모발에 수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도록 말리고 빗질을 해서 엉킨 부분을 풀어준다. 아이론은 저온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기보다 고온에서 가능하면 짧은 시간 안에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낫다. 타월 드라이 후 드라이기나 아이론 같은 열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콜라겐이나 오일 성분 등이 들어 있는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모발에 흡수가 잘되는지,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흡수력이 떨어지면 열을 가했을 때 모발에 늘어붙어 스타일을 망치거나 끈적임이 남아 먼지나 이물질이 들러붙기 때문이다. 정전기 역시 공들여 한 스타일을 망치는 주범이다. 평소 열기구를 자주 사용한다면 주기적으로 헤어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이 필수다.

1 LC 프로페셔널의 아쿠아 스무딩 에센스. 비타민 E가 풍부한 홍화씨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이 모발에 빠르게 스며들어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수분 로션. 120ml 2만8천원. 2 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샴푸. 5가지 식물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아미노산이 모발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엉킨 모발을 풀어준다. 300ml 3만원. 3 오리지널 스프라우트의 미라클 디탱글러. 끈적임 없는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샴푸 후나 빗질을 하기 전에 엉킨 모발에 발라 마사지하면 부드러워진다. 354ml 2만9천원. 4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더 헤어 케어 슬릭라이너 샴푸. 잘 엉키거나 부스스한 모발의 결을 눌러 매끄럽게 만들고, 습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곱슬거림을 예방한다. 250ml 3만원. 5 쏘내추럴의 백 투 더 실크 헤어 퀵 트리트먼트.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뿌리고 헹구면 모발이 차분하고 부드러워진다. 250ml 1만5천원. 6 엘라스틴의 바비 컬러 인텐시브 컨디셔너. 염색 모발의 색상을 선명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윤기를 더한다. 350ml 1만1천원. 7 마카다미아 네츄럴 오일의 마카다미아 네츄럴 리쥬브네이팅 샴푸. 펌이나 염색 후 산성을 띤 모발을 중화하는 약산성 샴푸. 마카다미아 오일이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는다. 300ml 4만원. 8 몰튼 브라운의 클라우드베리 뉴트링 샴푸. 보습기능이 뛰어난 북극 클라우드베리 추출물이 푸석한 모발을 찰랑거리게 한다. 300ml 3만9천원. 9 키엘의 썬플라워 컬러 프리저빙 딥 리커버리 팩. 비타민 B3와 B5, B6, 살구씨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염색으로 인해 산화된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채워 건강한 상태로 되돌린다. 250ml 3만7천원대.

1 LC 프로페셔널의 아쿠아 스무딩 에센스. 비타민 E가 풍부한 홍화씨 오일과 호호바씨 오일이 모발에 빠르게 스며들어 모발을 부드럽게 하는 수분 로션. 120ml 2만8천원. 2 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샴푸. 5가지 식물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아미노산이 모발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엉킨 모발을 풀어준다. 300ml 3만원. 3 오리지널 스프라우트의 미라클 디탱글러. 끈적임 없는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샴푸 후나 빗질을 하기 전에 엉킨 모발에 발라 마사지하면 부드러워진다. 354ml 2만9천원. 4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더 헤어 케어 슬릭라이너 샴푸. 잘 엉키거나 부스스한 모발의 결을 눌러 매끄럽게 만들고, 습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곱슬거림을 예방한다. 250ml 3만원. 5 쏘내추럴의 백 투 더 실크 헤어 퀵 트리트먼트.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뿌리고 헹구면 모발이 차분하고 부드러워진다. 250ml 1만5천원. 6 엘라스틴의 바비 컬러 인텐시브 컨디셔너. 염색 모발의 색상을 선명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윤기를 더한다. 350ml 1만1천원. 7 마카다미아 네츄럴 오일의 마카다미아 네츄럴 리쥬브네이팅 샴푸. 펌이나 염색 후 산성을 띤 모발을 중화하는 약산성 샴푸. 마카다미아 오일이 손상된 모발의 회복을 돕는다. 300ml 4만원. 8 몰튼 브라운의 클라우드베리 뉴트링 샴푸. 보습기능이 뛰어난 북극 클라우드베리 추출물이 푸석한 모발을 찰랑거리게 한다. 300ml 3만9천원. 9 키엘의 썬플라워 컬러 프리저빙 딥 리커버리 팩. 비타민 B3와 B5, B6, 살구씨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염색으로 인해 산화된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채워 건강한 상태로 되돌린다. 250ml 3만7천원대.

4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채운다
염색과 펌으로 손상돼 엉키고 부스스한 모발에는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엉킨 모발을 풀어 차분하게 정돈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린스와 컨디셔너는 모발의 pH 농도를 약산성으로 조절해 큐티클층을 매끄럽게 하고 엉킨 모발을 부드럽게 푸는 역할을 한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식물성 오일이나 단백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푸석해진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해 염색 컬러의 선명함을 유지해주고 모발을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한다. 때문에 바르고 바로 헹구는 린스나 컨디셔너와 달리 트리트먼트는 바르고 나서 일정 시간 방치해 영양성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한다. 타월 드라이 후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두피를 피해 모발을 중심으로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뜨거운 물에 수건을 담가 물을 꼭 짠 다음 스팀 타월처럼 모발을 감싸면 트리트먼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트리트먼트에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도 좋다.

1 비욘드의 스캘프 클리닉 샴푸. 캐머마일과 페퍼민트가 두피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비듬 관리 전용 샴푸. 250ml 1만2천원. 2 DHC의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 샴푸할 때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말끔하게 제거된다. 8천원. 3 츠바키의 헤드스파 엑스트라 클렌징. 두피와 모발에 쌓인 피지와 잔여물을 흡착하고 에센셜 오일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두피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한다. 280ml 1만5천원. 4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허벌 사이더 헤어 린스 앤 클레리파이어. 피지를 제거하는 사과 식초와 항균 효과가 있는 레몬 오일을 함유해 두피 트러블과 비듬을 개선한다. 236ml 3만5천원.

1 비욘드의 스캘프 클리닉 샴푸. 캐머마일과 페퍼민트가 두피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비듬 관리 전용 샴푸. 250ml 1만2천원. 2 DHC의 스칼프 클렌징 마사지 브러쉬. 샴푸할 때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말끔하게 제거된다. 8천원. 3 츠바키의 헤드스파 엑스트라 클렌징. 두피와 모발에 쌓인 피지와 잔여물을 흡착하고 에센셜 오일이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두피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한다. 280ml 1만5천원. 4 존 마스터스 오가닉의 허벌 사이더 헤어 린스 앤 클레리파이어. 피지를 제거하는 사과 식초와 항균 효과가 있는 레몬 오일을 함유해 두피 트러블과 비듬을 개선한다. 236ml 3만5천원.

5 각질과 비듬을 다스린다
두피를 덮고 있는 각질층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두피가 건강한 상태일 때는 수분과 피지가 각질 사이에서 접착제 기능을 하므로 각질이 들뜨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에는 건조한 공기에 두피가 수분을 빼앗기기 쉽고 기온이 내려가 모공이 수축되면 피지 분비가 줄어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 쉽다. 각질이 모공을 막아 피지와 먼지, 균과 뒤섞이면 가려움과 냄새를 동반한 비듬으로 변하게 된다. 비듬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비듬균이 증식해 나타나는 지성 비듬과,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는 건성 비듬으로 나눌 수 있다. 건성 비듬은 두피의 수분이 부족한 것이 주된 원인이므로 세정력이 강한 샴푸로 무조건 각질을 제거하기보다 필수지방산이 함유된 두피샴푸나 수분 함량이 높은 두피샴푸를 사용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성 비듬은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각질을 없앤 다음 보습 세럼처럼 유분과 수분을 적절히 보충하는 두피 전용 제품으로 각질이 다시 들뜨지 않도록 관리한다.

1 듀크레이의 샹푸엥 엑스트라 두. 비타민 B5가 모발 깊숙이 흡수돼 모발의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모발의 저항력을 높인다. 300ml 1만8천원. 2 케라스타즈의 센시도트 더모캄 수딩 세럼. 페퍼민트와 버드나무 추출물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하고 상쾌함을 남긴다. 50ml 6만원대. 3 아윤채의 스칼프 아쿠아 카밍 마스크. 두피의 가려움을 완화하고 열을 떨어뜨리며 수분을 공급해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250ml 5만원대. 4 피지오겔의 샴푸 플러스. 저자극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방부제 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250ml 2만원.

1 듀크레이의 샹푸엥 엑스트라 두. 비타민 B5가 모발 깊숙이 흡수돼 모발의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모발의 저항력을 높인다. 300ml 1만8천원. 2 케라스타즈의 센시도트 더모캄 수딩 세럼. 페퍼민트와 버드나무 추출물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두피를 편안하게 진정하고 상쾌함을 남긴다. 50ml 6만원대. 3 아윤채의 스칼프 아쿠아 카밍 마스크. 두피의 가려움을 완화하고 열을 떨어뜨리며 수분을 공급해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250ml 5만원대. 4 피지오겔의 샴푸 플러스. 저자극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인공 향료, 인공 색소, 방부제 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250ml 2만원.

6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킨다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두피의 각질층이 건조해져서 두피가 쉽게 민감해진다. 민감성 두피는 사소한 자극에도 염증이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두피에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쿨링과 진정, 보습 기능을 두루 갖춘 민감성 두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인공 향료와 인공 색소, 방부제 등 민감해진 두피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배제한 제품을 선택한다. 샴푸는 저녁에 해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린 다음 잠자리에 든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수분을 보충하는 헤어 토닉이나 헤어 세럼을 두피에 바르고 마사지하듯이 살살 문지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