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으면 머리를 묶어야 할지, 풀어야 할지 늘 고민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터틀넥 스웨터와 헤어 스타일의 궁합 찾기.

스웨터는 타임(Time).

스웨터는 타임(Time).

목선이 드러나는 터틀넥 스웨터 ➞ 단정한 로우 포니테일
굵은 아이론으로 모발 끝에 가벼운 웨이브를 만든다. 가르마를 7대 3의 비율로 타고, 손으로 가볍게 빗어 넘긴 모발을 목덜미에 붙이고 볼륨을 살려서 하나로 묶는다.

스웨터는 클럽 모나코(Club Monaco)

스웨터는 클럽 모나코(Club Monaco)

목에 밀착되는 터틀넥 스웨터 ➞ 풍성한 웨이브
아이론을 사용해 모발 끝이 밖으로 뻗치도록 바깥 방향으로 굵게 말아 웨이브를 만든다.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풀어 풍성한 웨이브를 연출한다.

스웨터는 카이아크만(Kai-aakmann)

스웨터는 카이아크만(Kai-aakmann)

턱선을 감싸는 터틀넥 스웨터 ➞ 느슨하게 땋은 머리
아이론으로 모발 전체에 불규칙한 웨이브를 넣는다. 가르마를 타지 않고 모발을 왼쪽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쓸어 내린다. 오른쪽 뒤통수에서부터 사선으로 느슨하게 땋는다.

스웨터는 쟈니해잇재즈 (Johnny Hates Jazz).

스웨터는 쟈니해잇재즈 (Johnny Hates Jazz).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터틀넥 스웨터 ➞ 세련된 올림머리
아이론으로 모발 전체에 웨이브를 넣는다. 정수리 쪽 볼륨을 살려 포니테일로 낮게 묶고, 당고머리를 할 때처럼 묶은 끈을 감싸듯이 모발을 둥글게 말아 U자핀으로 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