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스파가 정답.

1 아로마틱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는 콘래드 스파의 룸. 2 몸의 순환을 도와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보디 프로그램에 쓰이는 클라란스의 앙티 오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100ml 6만5천원. 3 얼굴선을 더욱 탄력 있고 또렷하게 되살리는 엑스트라 퍼밍 데이 크림. 50ml 11만원.

클라란스의 스파는 뷰티 에디터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곳이었다. 그러나 웬일인지 문을 닫고 말았는데, 다소 ‘긴’ 잠시가 지나니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10월부터 클라란스 트리트먼트의 전문성이 집약된 ‘아로마틱 트리트먼트’를 콘래드 서울 스파를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것. 콘래드 스파는 숙련된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맛과 모던한 인테리어 등으로 이미 입소문난 스파이다. 처음에는 약 15분간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주는 풋 배스 트리트먼트를 받고, 아로마 테라피가 이어진 후 클라란스만의 테크닉으로 등, 어깨, 목의 근육을 이완한다. 허벅지와 다리로 이어지는 하체 마사지와 팔과 손으로 연결되는 상체 마사지 후 오 디나미쌍뜨를 이용한 두피 관리와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90분 관리의 경우는 복부 마사지가 추가된다. 여기서 진행되는 클라란스의 독보적인 아로마틱 트리트먼트는 강력한 효능을 지닌 엄선된 식물 성분과 모든 단계가 100% 수기로 이루어지는 클라란스만의 독자적인 테크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즉각적인 효과는 물론 편안하고 감각적인 휴식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