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좀 더 신경 써야 할 입술과 손. 하루에도 몇 번씩 바르는 것이 립밤과 핸드크림인데, 뷰티 인사이더들은 어떤 제품을 선호할까?




Hand Creams


캐시미어 장갑처럼 부드럽고, 향수처럼 향기롭고, 수분 마스크처럼 촉촉해 찬 바람이 부는 요즘 사용하면 좋은 핸드크림.

1 겐조키의 센슈얼 핸드 밤
제품을 바른 직후 손 전체에 매끄러운 막이 생기는데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부드러운 향이 오래 지속된다. 80ml 3만7천원. – 정수현(<보그걸> 뷰티 디렉터)

2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핸드크림
수시로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산뜻한 제형이다. 올리브 추출물이 피부의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풀 향기가 매력적이다. 50ml 4만2천원. – 송시은(<W> 뷰티 디렉터)

3 록시땅의 버베나 핸드로션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고, 진정 작용이 뛰어난 버베나의 상쾌한 향이 풍긴다. 250ml 3만5천원. – 최향진(<코스모폴리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4 허바신의 우타카밀 핸드크림
캐머마일이 거칠고 갈라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발뒤꿈치와 팔꿈치, 무릎에 수시로 발라도 좋다. 20ml 3천9백원. – 김귀애(헤어 아티스트)

5 더페이스샵의 시어버터 20% 고보습 핸드버터
시어버터와 아몬드, 글리세린이 농축된 쫀쫀한 텍스처의 제품을 손등에 바른 후 흡수시키면 피부가 부드럽고 탄력이 높아진다. 50ml 7천9백원. – 이민아(<얼루어> 뷰티 에디터)

6 카밀의 핸드&네일 클래식
연고처럼 되직한 제형인데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이 발라도 겉돌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흡수되고, 들뜬 큐티클을 즉각적으로 다독일 정도로 수분과 영양이 풍부하다. 100ml 7천9백원. – 최현숙(손모델)

7 디오가닉파머시의 마리골드 앤 컴프리 핸드크림
시어버터와 마리골드, 컴프리가 듬뿍 담겨 향이 오래 지속된다. 손 전체에 충분히 바른 후 수면 장갑을 끼고 자면 건조함이 싹 가신다. 50ml 3만3천원. – 박혜수(<바자> 뷰티 디렉터)

8 로라 메르시에의 프레쉬 피그 핸드크림
미끈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텍스처로 건조한 손끝까지 채워지는 수분력뿐만 아니라 살구와 일랑일랑이 조화를 이룬 향이 마음에 든다. 50g 2만5천원. – 양보람 (<그라치아> 뷰티 에디터)






Lip Balms


버석거릴 정도로 건조해 각질이 일어나고, 주름까지 도드라지는 예민한 입술을 위한 립밤 컬렉션.

1 키엘의 유칼립투스 립 릴리프
선인장 꽃 성분이 거칠어진 입술을 매끄럽게 가꾸고, 티베트 인삼 성분이 영양을 준다. 보습력이 뛰어나고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없어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15ml 1만4천원대. – 안정희(<싱글즈> 패션 디렉터)

2 멜비타의 허니 넥타 밤
꿀과 시어버터가 고농축된 진득한 텍스처가 입술의 각질을 빠르게 잠재운다. 극심한 추위로 코 밑이나 입술 주변이 헐 때 사용해도 좋다. 10g 2만원. – 이보배(<인스타일> 뷰티 에디터)

3 맨소래담의 립밤 딥모이스트
지나치게 무른 스틱 타입의 립밤은 두껍게 발리거나 쉽게 뭉개져서 피하는 편이다. 이 제품은 단단한 제형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시어버터가 입술에 충분한 영양을 준다. 4.5g 6천8백원. – 황민영(<얼루어> 뷰티 에디터)

4 라프레리의 안티에이징 아이 앤 립 퍼펙션 아포르테
립밤과 아이 프라이머가 층층이 담긴 제품이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줘 주름을 감춰주고, 립스틱을 바르기 전후에 사용하면 더욱 선명한 컬러가 표현된다. 15ml 19만7천원. – 안소영(<마리 끌레르> 뷰티 디렉터)

5 프레쉬의 슈가 립 어드밴스드 테라피
메이크업 직전에 사용하면 들뜬 입술 각질을 잠재울 뿐만 아니라 볼륨이 살아난다. 또, 촉촉함이오랫동안 유지되고, 달콤한 향이 일품이다. 4.3g 3만8천원. – 이선영(아로마테라피 요가 강사)

6 다비의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입술에 바르는 즉시 사르르 녹아 내리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무엇보다 수시로 덧바르면 선홍빛 입술색을 되찾을 수 있어 좋다. 5g 3만2천원. – 김경민(<GQ> 패션 에디터)

7 브이디엘의 보테니끄 립에센스
튀김을 먹은 것처럼 입술이 번들거리는 립밤은 질색인데, 이 제품은 적당한 윤기를 준다. 적당량을 바른 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하듯 바르면 입술의 혈색이 되살아난다. 9.5g 1만원. – 박규연(<바자>뷰티 에디터)

8 코레스의 립 버터 구아바
버터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와 달콤한 향, 플럼핑 효과, 그리고 시어버터와 라이스 왁스가 고농축된영양까지 두루 갖춘 립밤이다. 6g 2만3천원. – 윤가진(<싱글즈> 뷰티 디렉터)

9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 체리 블러썸
입술뿐만 아니라 건조한 팔꿈치, 무릎, 큐티클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밤. 호호바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 풍부한 밤 텍스처이지만, 매우 얇게 발려 답답함이 전혀 없다. 14g 1만3천원. – 김미구(<엘르> 뷰티 에디터)

10 눅스의 레브드미엘 립밤
입술이 트고 갈라졌을 때 팩처럼 도톰하게 바른 후 자면, 아카시아 허니와 시어버터, 비타민E 성분이 부드러운 입술을 되찾게 한다. 15ml 1만7천원. – 조은선 (<얼루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