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눈 밑 화장을 더한다. 언더라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인상은 또 이렇게 달라진다.

스웨이드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오즈세컨(O’2nd).

1. 검은색 펜슬 라이너로 위쪽과 아래쪽 점막을 꼼꼼히 채운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린 다음 마스카라를 가볍게 바른다. 인조속눈썹을 두세 가닥으로 잘라 속눈썹 사이사이에 붙이고 속눈썹과 인조속눈썹이 하나가 되도록 마스카라를 덧바른다. 언더라인에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눈 밑에 묻어나지 않도록 브러시를 세로로 세워서 바른다.

2. 채도가 높은 파란색 펜슬 라이너로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을 따라 가는 선을 그리고 브러시로 선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같은 색상의 섀도를 라인에 덧바르면 색상이 더 선명하게 표현되고 번지지 않는다.

3. 밤색 섀도를 눈두덩에 펴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한다. 부드러운 질감의 짙은 밤색 펜슬 라이너로 눈 밑 점막 사이를채우고 같은 색상의 섀도를 언더라인에 덧바른다. 브러시를 이용해 라이너와 섀도를 섞어 바르면 은은하게 번진 듯한 효과를 주어 눈매가 깊이 있어 보인다.

4. 사선 모양의 브러시에 젤 타입의 검은색 라이너를 묻혀 쌍꺼풀 라인을 따라 점을 찍듯이 선을 그리고 눈꼬리를 길게 뺀다.같은 종류의 라이너로 눈 밑 점막 사이를 꼼꼼히 메우고 길게 빼서 위쪽 라인과 연결한다. 브러시에 검은색 섀도를 묻혀 언더라인을 덮는다는 느낌으로 누르듯 덧바르면 라인이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