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스타일을 위해 화려한 클러치백을 손에 쥐었다면, 그 완벽한 마무리는 손톱 손질이다. 깔끔하게 다듬은 손톱은 기본, 클러치백과 어울리는 네일아트는 필요충분조건.

1. 나스의 카키색 네일 폴리쉬인 매쉬를 전체에 바르고, 디올의 톱코트를 덧바른다. 비대칭 소매의 실크 소재 롱드레스는 구찌(Gucci), 주얼리가 장식된 파이톤 소재 클러치백은 사바타 바이 나무하나(Sabbatha by Namuhana).
2. 무광의 은색 펄이 들어 있는 오를리의 네일 래커 대즐을 손톱 전체에 바르고, 디올의 톱코트를 덧바른다. 저지 소재의 블루 롱드레스는 강희숙(Kangheesook), 송치 소재의 호피무늬 클러치백은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3. 손톱 전체에 반디의 투명한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손톱의 5분의 1만 남기고 지오닉스의 프로페셔널 네일 래커 레인보우 스톤 펄 화이트를 바른다. 누바의 아트펜 실버 글리터로 선을 그려 넣는다. 등 부분이 깊게 파인 스팽글 장식의 검은색 드레스는 망고(Mango), 로고 버클 장식의 스팽글 클러치백은 펜디(Fendi).
4. 스킨푸드의 페디큐어 스파클 골드를 손톱 전체에 바르고, 금색 글리터가 들어 있는 글로리의 네일 래커 금강 붓에 미세한 골드 펄을 묻혀 덧바른다. 골드 스팽글 소재의 원피스는 아니베에프(Aniveef), 토끼털 목도리는 제이미앤벨(Jamie&Bell), 악어가죽 소재의 클러치백은 MCM.

5. 불꽃 무늬가 그려진 밍스네일의 파이어 웍스를 손톱 전체에 붙이고, 반디의 크리스탈 톱코트를 덧바른다. 스팽글 장식의 레이스 소재 미니원피스는 도호(Doho), 스팽글 장식의 클러치백은 스티브 매든(Steve Madden).
6. 프로랑스의 프렌치 네일 컬러 25 라인 블랙을 손톱 끝에 바르고, 검정 레이스 패턴의 밍스네일 쟈니를 손톱 전체에 붙인다. 어깨와 목 부분이 시폰 소재로 된 면 소재의 드레스는 마인(Mine), 크리스털 장식의 클러치백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
7. 오른손 두 번째, 세 번째 손톱에 나스의 붉은색 네일 폴리쉬인 도비마를 바르고, 나머지 손톱에 지오닉스의 프로페셔널 네일 래커 레인보우 스톤 블랙을 바른다. 붉은색을 바른 손톱 위에 얇은 붓을 이용해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눈 모양을 그리고, 검은색으로 테두리를 그린다. 눈 중앙에 붉은색과 파란색 스톤을 붙여 눈동자를 만든다. 소매가 없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레이스 장식의 실크 소재 클러치백은 랑카스터(Lancaster).
8. 샤넬의 어두운 붉은색의 르 베르니 475 드래곤을 손톱 전체에 바르고, 오를리의 프렌치 팁 화이트를 사용해 프렌치 네일을 완성한다. 실크 소재 화이트 셔츠는 자라(Zara), 반지 모양의 장식이 있는 새틴 소재의 클러치백은 제이 에스티나(J.Es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