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와 로라 메르시에가 함께 만든 립글로스

지난해 <얼루어>와 헤라가 공동 개발해 선보인 ‘얼루어 립스틱’을 기억하시는지? 3천여 명의 <얼루어> 독자의 의견을 반영해 컬러와 질감을 정하고, 독자로 구성된 ‘립스틱 원정대’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탄생한 ‘얼루어 립스틱’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 립스틱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얼루어>는 올해 초, 시즌 2격인 립글로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새로운 파트너는 로라 메르시에. 로라 메르시에에서 한국 여성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9가지 립글로스 색상을 골랐고, 그 중 <얼루어>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서 그중 산뜻한 산호색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 상큼한 컬러에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해 낙점된 건 ‘오 마이 얼루어’. 뷰티 엑스퍼트 <얼루어>가 만든 ‘오 마이 얼루어’는 2011년 9월호를 구입하는 독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얼루어>와 이름이 같은 친구들
‘오 마이 얼루어’ 립글로스를 만든 김에, 얼루어라는 이름이나 컬러명을 가진 립 제품들을 모아봤다.
1 얼루어링 핑크(Alluring Pink)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크리스탈 립스틱의 28번의 컬러명.
2 얼루어(Allure) 샹테카이의 브릴리언트 글로스의 컬러명.
3 알뤼르(Allure) 샤넬의 유명한 립스틱 컬렉션 이름으로 얼루어의 불어식 발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