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흥건한 여름을 보내던 이들을 위한 필수품인 데오도란트. 다양한 제형과 향, 꾸준히 썼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을 독자들을 위해 땀 많이 흘리고 냄새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필라테스, 헬스 트레이너들이 테스트에 나섰다.



1 갸마르드 데오도란트 바이 온뜨레
자극 유발 성분을 배제한 유기농 인증 제품으로, 레몬 껍질과 비터 오렌지 등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아 피부 염증을 예방한다. 100ml 1만8천원.
고윤미(30세)
제품을 처음 뿌렸을 때는 남자들이 쓰는 스킨 같은 냄새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남은 잔향은 처음과는 달리 부드럽고 은은한 고급 향수 같았다. 땀이 나서 눅눅한 부분에 뿌리니 보송보송해졌다. 스프레이가 고르게 분사되긴 하지만 너무 넓게 퍼진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2 겐조 로빠겐조 뿌르 옴므 롤 온 데오도란트
물의 순수함과 생명력, 자유를 향으로 표현한 라인에 어울리는 로투스, 그린페퍼 향의 데오도란트. 피부에 금세 스며들고 시원함을 남긴다. 75ml 3만4천원.
장석환(37세)
스프레이로 분사하는 제품을 쓰다가 롤온 타입은 처음 접해서인지 한 번 바를 때 내용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게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스프레이 타입을 사용했을 때보다 확실히 땀이 적게 났고, 향이 더 오래 지속됐다. 펴 바르며 사용하는 것에 적응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3 네이처 리퍼블릭 프레쉬 데오도란트 스프레이 플로럴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땀의 발생을 억제한다. 산뜻하게 전해지는 꽃향이 땀냄새를 제거한다. 100ml 5천9백원.
김도연(28세)
스프레이 방식이라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향이 오래 지속됐고 땀을 억제함과 동시에 피부가 보송보송하게 오래 유지됐다. 흡수도 빨라서 사용 후 바로 옷을 입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땀과 섞였을 때 냄새의 변화가 없었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4 니베아 데오도란트 엑스트라 화이트
롤온 타입으로 땀을 억제하고 감초와 아보카도 추출물을 함유해 반복적인 제모로 인해 칙칙해진 겨드랑이 피부를 밝게한다. 50ml 가격미정.
서보라(27세)
향긋한 향이 오래 지속됐고 땀도 전보다 눈에 띌 정도로 줄었다. 스프레이 타입이 뿌렸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든다면 이 제품은 시원함은 덜하지만 상쾌함이 오래 지속된다.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지만 데오도란트 효과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5 더바디샵 데오드라이 데오도란트 프레쉬 앤 플로럴 스틱
수분 흡수력이 있는 볼케이닉 미네랄이 겨드랑이를 보송보송하게 한다. 에센셜 오일이 냄새를 잡아주고, 시간이 지나도 하얀 가루가 생기지 않는다. 55g 1만4천원.
이유진(24세)
사용하기 전과 후에 나는 땀의 양이 확실하게 줄었다. 스틱형 데오도란트를 발랐을 때 느껴지던 답답함은 없었지만 피부에 바로 흡수되지는 않았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이 운동을 끝냈을 때에도 이어졌고, 옷에 묻어나지 않는 점도 좋았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6 더페이스샵 코튼 후레쉬 데오도란트 롤온 화이트
롤온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린다. 시원한 시트러스 향의 왕귤 추출 성분이 기분까지 상큼하게 하고 칙칙한 피부를 밝힌다. 50ml 7천9백원.
여미화(29세)
오렌지를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상큼함이 전해지는 향이 났다. 피부에 닿는 느낌이 향과 어울리게 산뜻했다. 용기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했고,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사용하기도 편리했다. 땀이 평소보다 확실히 덜 났지만 땀구멍을 막아서 느껴지는 답답함도 없었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7 디올 쟈도르 퍼퓸드 스프레이 데오도란트
재스민과 일랑일랑 향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쟈도르 향과 패키지가 그대로 적용된 제품으로, 향이 오래 지속된다. 100ml 5만2천원.
박동미(27세)
쟈도르 향수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향이 났다. 하지만 땀을 억제하는 효과보다는 땀이 났을 때의 불쾌한 냄새를 상쇄하는 효과에 더 치중한 느낌이다. 뿌렸을 때 느껴지는 상쾌함은 부족하지만 찝찝한 땀냄새 대신에 쟈도르 향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미덕이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8 랄프 로렌 빅 포니 컬렉션 보디 스프레이 퍼퓸 스포티 프래그런스
향수보다 빠르게 퍼지는 쿨링 보디 향수. 땀을 억제하기보다는 이미 난 땀을 식히고, 나쁜 냄새가 나지 않게 해주는 제품이다. 200ml 2만9천원.
김해균(34세)
제품을 처음 뿌렸을 때는 탈의실을 함께 쓰는 사람들한테서 향이 너무 강한 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향이 강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향은 부드러워진다. 이미 땀이 난 상태에서 뿌리면 시원함이 전해지면서 땀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9 러쉬 코코넛 데오도라이징 더스팅 파우더
달콤한 코코넛 향이 풍부한 파우더 타입의 데오도란트. 옥수수와 타피오카 전분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한다. 50g 1만5천1백원.
임지연(28세)
파우더 입자가 고와서 손에 덜어 바르는 데에 큰 무리가 없었지만, 퍼프가 함께 들어 있으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달콤한 향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한 향이었다면 더 상쾌한 기분이었을 듯. 파우더 양 조절이 관건이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10 레세나 데오도란트 스틱
레세나의 독점 성분인 액티브 리저브가 1차적으로 땀을 억제하고, 땀과 결합했을 때 또 한번 향을 발산하는 효과가 있다. 20g 가격미정.
권형우(29세)
향이 산뜻하고 휴대성이 좋다. 제품을 바를 때 너무 힘을 주면 덩어리가 생기면서 밀리는 느낌이라 힘 조절이 필요했지만, 타원형의 스틱 모양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돼 바르기 편했다. 그리고 일단 바르고 나면 흡수가 빨라 끈적이지 않고, 상쾌한 향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11 록시땅 버베나 쿨링 데오도란트 스틱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이 냄새를 잡고,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다. 멘톨 성분이 있어 바르는 순간 코와 피부 모두에 시원함이 전해진다. 50g 2만5천원.
오지영(31세)
스틱형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게 발린다. 바르는 즉시 번지는 라임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땀 냄새는 확실히 줄었지만 뿌리는 즉시 차가울 정도로 시원함이 전해지는 스프레이 타입에 익숙해져서인지 천천히 피부를 식히는 느낌의 촉감은 아쉬웠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

12 메리케이 로터스 앤 뱀부 데오 보디 스프리처
땀 냄새를 중화시키는 오데논 성분을 함유한 보디 미스트이다. 시계풀 추출물을 함유해 상쾌한 향이 나고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147ml 2만5천원.
이경진(30세)
액상형 데오도란트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사용 후 옷을 바로 입어도 흰 가루가 전혀 묻어나지 않아 좋았다. 하지만 가스 스프레이 타입과 비교했을 때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고, 시원한 느낌이 부족했다. 하지만 보송보송한 느낌이 오래도록 유지됐다.
처음 발랐을 때의 향 ★★★★
땀과 섞였을 때의 향 ★★★
피부에 닿는 느낌 ★★★★★
땀 억제 능력 ★★★★★
제품이 흡수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