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얼루어>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함께했다. ‘그린 쇼핑 위크’기간 동안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그린 쇼핑 파티’의 현장은 나눔의 기쁨으로 가득했다.

1, 4 '그린 쇼핑 위크’를 위해 특별히 꾸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매장 전경. 2 초록색 리본과 스티커를 장식한 꼬르소 꼬모의 포장대. 3 셀러브리티 소장품 바자회를 위해 10 꼬르소 꼬모 매장 앞을 가득 메운 사람들. 5 선착순으로 증정된 머그잔. 6  홈페이지에서 ‘마이 바이크 포트레이트’에 투표한 10명에게 증정하는 10 꼬르소 꼬모 X 빅뱅 티셔츠. 7, 8 10 꼬르소 꼬모 카페에서 맛볼 수 있었던 ‘그린 테이블 메뉴’. 9 잠바주스의 팝업 스토어. 10 뚜레쥬르의 곡물빵 스토어. 11 아기자기한 화분을 판매한 작은 꽃가게. 12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 로켓 트리. 13 프리 스타일의  랩을 선보인 남산 보이즈.

1, 4 ‘그린 쇼핑 위크’를 위해 특별히 꾸민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매장 전경. 2 초록색 리본과 스티커를 장식한 꼬르소 꼬모의 포장대. 3 셀러브리티 소장품 바자회를 위해 10 꼬르소 꼬모 매장 앞을 가득 메운 사람들. 5 선착순으로 증정된 머그잔. 6 <얼루어> 홈페이지에서 ‘마이 바이크 포트레이트’에 투표한 10명에게 증정하는 10 꼬르소 꼬모 X 빅뱅 티셔츠. 7, 8 10 꼬르소 꼬모 카페에서 맛볼 수 있었던 ‘그린 테이블 메뉴’. 9 잠바주스의 팝업 스토어. 10 뚜레쥬르의 곡물빵 스토어. 11 아기자기한 화분을 판매한 작은 꽃가게. 12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 로켓 트리. 13 프리 스타일의 랩을 선보인 남산 보이즈.

<얼루어>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함께 기획한 이번 ‘그린 쇼핑 위크’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열렸다. 이 기간 중에 10 꼬르소 꼬모를 방문했다면 초록색의 ‘얼루어 초이스’ 배지가 비 내리듯 그곳을 장식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을 것이다. 패션 바이크 용품과 관련 의류, 자연 소재의 의상이나 친환경 제품 중에 얼루어 에디터가 매의 눈으로 고른 제품들에 이 배지가 달렸고, 이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그중에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극빈국 아동의 식량과 약품 지원에 기부하는 ‘피드 백(Feed Bag)’과 자투리 천을 패치워크해 만든 가방 ‘카르미나 캠퍼스(Carmina Campus)’, ‘맨해튼 포티지(Manhattan Portage)’의 백팩을 비롯해 바이크 전용 물병과 전등, 전용 자물쇠 세트 등이 있었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카페에서는 셰프가 특별히 유기농재료로 요리한 ‘그린 테이블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린 쇼핑 위크는 5월 4일,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 가로수길의 일모 아울렛에서 열린 ‘그린 쇼핑 파티’에서 정점에 달했다(원래 4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이 행사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심술궂은 날씨로 연기되었다). 그린 쇼핑 파티의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있었던 셀러브리티 소장품 바자회. “여러분~ 바자회 놀러 오세요. 전 지금 준비하러 갑니다”라는 이효리의 트위터 멘션 때문이었을까? 3시에 예정돼 있던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청담동의 10 꼬르소 꼬모 주변은 북적이기 시작했다. 이효리를 비롯, 배두나, 지드래곤,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얼루어> 에디터들이 참여한 바자회는 판매 금액의 10%를 녹색 연합의 야생동물 지킴이 활동을 위해 기부되는데, 각자의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소장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바자회 시작 전부터 자신의 소장품을 세팅하며 판매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한 이효리의 소장품에는 그녀의 앨범 스타일링에 사용한 펑키한 액세서리와 의상이 주를 이루었고, 배두나의 소장품에서는 일상에서 입기 좋은 원피스와 블라우스가 많은 인기를 모았다. 일본 투어 중이라 바자회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지드래곤은 하이탑 운동화를 비롯한눈에 보더라도 지드래곤의 것임이 확실해 보이는 개성 강한 소장품을 내놓았다.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는 미공개컬렉션을 내놓아 큰 관심을 끌었고, <얼루어> 에디터들이 내놓은 의상과 촬영 소품, 그리고 판매 수익이 전액 기부되는 화장품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열린 곳이 스타일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청담동 한복판이라 바자회를 구경 온 사람들 중에는 셀러브리티, 패션 & 뷰티 피플 등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배우 유인나, 티아라의 함은정, 디자이너 박승건과 모델 겸 배우 이영진, 모델 노선미 등이 다녀갔다. 한켠에서는 10 꼬르소 꼬모가 마련한 친환경적인 디자인 오브젝트 제품과 서적, 에코백 등을 판매하는 ‘에코 팝업 스토어’가 열렸고,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바이크 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방문한 센스 있는 옷차림의 주인공을 뽑는 ‘마이 바이크 포트레이트’,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가 디자인한 그린 플레이트 스티커를 증정하는‘그린 스티커 바이크 부착 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가로수길의 일모 아울렛에서는 사람들로 북적인 10 꼬르소 꼬모와는 달리 여유로운 초록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한정판 에코 제품을 판매하는 꼬르소 꼬모의 마켓을 비롯해 고소한 냄새를 풍겼던 뚜레쥬르의 곡물빵 스토어, 달콤한 스무디의 잠바주스 팝업 스토어, 아기자기한 선인장과 꽃 등을 판매하는 작은 꽃가게까지 열려 유럽의 작은 골목길을 걷는 듯 아늑했다. 그리고 초록색 잔디 위에는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평화로운 분위기에 꼭 어울리는 잔잔한 어쿠스틱 선율의 음악을 선사한 로켓 트리와 젬베의 담백한 비트에 맞춰 일모 아울렛의 초록 풍경을 프리 스타일의 랩으로 선보인 남산 보이즈의 음악은 초록 풍경과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