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피부 타입이건, 어떤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하건, 자외선 차단제는 당신 피부의 파수꾼이다. 올해는 어떤 자외선 차단제가 나왔는지, 올해의 자외선 차단 이슈는 무엇인지 당신의 피부를 보호하는 이 기특한 제품에 대해 알아야 할 때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매년 거듭되는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여전히 고가의 안티에이징 크림에는 지갑을 흔쾌히 열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않고 피부 노화, 건조, 화이트닝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 없다. 대부분의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자외선을 첫손에 꼽는다. 햇볕 아래서 하루 종일 일하는 여성들의 피부가 더 주름이 많고 가무잡잡한 것만 봐도 그렇다.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는 스스로 이를 인식해 자가 방어 능력을 발휘해 피부 속 멜라닌을 표피층으로 이동시킨다. 하지만 그 시간이 길어지고, 강도가 세지면 표피의 멜라닌 색소가 변성되고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2009년 이후 1년간 12.1%가 성장한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복합 제품의 대거 등장이 두드러진다. “과거에는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것만이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었죠. 지난해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겸비한자외선 차단제가, 그리고 올해는 스킨케어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가 특히 많이 등장했어요. 단순한 보습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트러블 케어 등의 기능성을 더한 자외선 차단제의 출시가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시세이도 교육부 손혜미 대리의 말이다.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가 꽤 많이 등장한 것도 눈에 띈다. 향과 색소는 물론이고, 파라벤, 알코올, 오일 등이 들어 있지 않은 자외선차단제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겐 단비와도 같다. 그동안 자외선차단제는 화학적 차단 원리(가장 많은 자외선 차단제에 이용되는 원리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흡수하고 분해시킨다.이런 제품은 발림성이 좋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지만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와 물리적 차단 원리(피부 표면에 막을 형성해 빛의 산란을 일으켜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런 제품은 피부 과민 반응이 적고 모공을 막지 않으나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다)가 배합된 것이 많았다. 그간 백탁 현상 때문에 화학적 차단제가 더 선호되었는데, 민감성 피부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등장하면서 물리적 차단원리를 적극 활용한 제품이 눈에 띈다. 미네랄 필터를 이용한 물리적 차단제는 백탁 현상의 단점까지 없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유기농 원료를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올해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특징이다.

 

1 후 공진향 진해윤 선링클 SPF 46 PA+++ 45ml 5만5천원. 청사익기단과 한방차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태양의 나쁜 기운을 막는다. 2 클라란스 선 링클 컨트롤 크림 베리 하이 프로텍션 포 썬센스티브 스킨 SPF30 75ml 4만원. 콜라겐 합성을 보호하여 광범위한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 슈에무라 UV아머 SPF50 PA+++ 40ml 5만8천원. 자체 개발한 멕조릴 방어 필터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선인장꽃과 옥수수 추출물의 천연 피토 성분이 피부 손상을 막는다. 4 온뜨레 갸마르드쏠레흐 오뜨 프로떽씨옹 SPF50 UVA 40ml 4만9천원. 유기농 자외선 차단제로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차단 필터를 형성하여 자외선 A와 B를 차단한다. 5 달팡 바이탈 프로텍션 에이지-디파잉 프로텍티브로션 SPF50 PA+++ 50ml 12만5천원.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6 이자녹스 X2D2 링클선크림 SPF47 PA+++ 70ml 3만2천원. 주비니티 성분이 열로 인해 주름이 가속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1 후 공진향 진해윤 선링클 SPF 46 PA+++ 45ml 5만5천원. 청사익기단과 한방차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태양의 나쁜 기운을 막는다. 2 클라란스 선 링클 컨트롤 크림 베리 하이 프로텍션 포 썬센스티브 스킨 SPF30 75ml 4만원. 콜라겐 합성을 보호하여 광범위한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 슈에무라 UV아머 SPF50 PA+++ 40ml 5만8천원. 자체 개발한 멕조릴 방어 필터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선인장꽃과 옥수수 추출물의 천연 피토 성분이 피부 손상을 막는다. 4 온뜨레 갸마르드쏠레흐 오뜨 프로떽씨옹 SPF50 UVA 40ml 4만9천원. 유기농 자외선 차단제로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차단 필터를 형성하여 자외선 A와 B를 차단한다. 5 달팡 바이탈 프로텍션 에이지-디파잉 프로텍티브로션 SPF50 PA+++ 50ml 12만5천원.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6 이자녹스 X2D2 링클선크림 SPF47 PA+++ 70ml 3만2천원. 주비니티 성분이 열로 인해 주름이 가속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안티에이징 성분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고 해서 주름이 개선되거나 탄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항산화 효과를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치유한다.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성분은 안티에이징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의 단골성분으로 피부 속부터 탄력을 부여해 노화를 방지한다.

 

1 코스메데코르테 선 쉘터 화이트 이너 디펜스 EX SPF50+ PA+++ 35ml 4만8천원. 비타민C글루코시드가 들어 있어 미백 효과를 선사하며 물이나 땀에 번지지 않는다. 2 샤넬 UV 에쌍씨엘 멀티프로텍션 데일리 케어 SPF50 PA+++ 30ml 6만3천원. 미네랄 선 필터와 감초 뿌리 추출물이 들어있어 다크 스폿과 노화를 방지한다. 3 록시땅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UV쉴드 SPF40 PA+++ 30ml 5만8천원. 식물성 미네랄 선 필터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해바라기씨 오일, 쌀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보호한다. 4 오리진스 브라이트닝 안티 스트레스 UV페이스 프로텍터 SPF50 PA+++ 40ml 4만5천원.바질잎과 작약 추출물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성분이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5 에스티 로더 사이버 화이트 브릴리언트 셀 풀 스펙트럼 브라이트닝 UV프로텍티브 SPF50 PA+++ 30ml 6만원대. 자외선 A와B를 차단하며 은은한 광채 성분이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꾼다. 6 바비 브라운 UV 프로텍티브 페이스베이스 SPF50 PA+++ 50ml 6만8천원.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화장 위에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7 올레이 화이트 래디언스 울트라 유브이 블록커 SPF50+, PA+++ 50ml 3만7천5백원대. 비타민 B3가 들어 있어 화이트닝 효과를 높이고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한다.

1 코스메데코르테 선 쉘터 화이트 이너 디펜스 EX SPF50+ PA+++ 35ml 4만8천원. 비타민C글루코시드가 들어 있어 미백 효과를 선사하며 물이나 땀에 번지지 않는다. 2 샤넬 UV 에쌍씨엘 멀티프로텍션 데일리 케어 SPF50 PA+++ 30ml 6만3천원. 미네랄 선 필터와 감초 뿌리 추출물이 들어있어 다크 스폿과 노화를 방지한다. 3 록시땅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UV쉴드 SPF40 PA+++ 30ml 5만8천원. 식물성 미네랄 선 필터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해바라기씨 오일, 쌀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보호한다. 4 오리진스 브라이트닝 안티 스트레스 UV페이스 프로텍터 SPF50 PA+++ 40ml 4만5천원.바질잎과 작약 추출물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성분이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5 에스티 로더 사이버 화이트 브릴리언트 셀 풀 스펙트럼 브라이트닝 UV프로텍티브 SPF50 PA+++ 30ml 6만원대. 자외선 A와B를 차단하며 은은한 광채 성분이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꾼다. 6 바비 브라운 UV 프로텍티브 페이스베이스 SPF50 PA+++ 50ml 6만8천원.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화장 위에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7 올레이 화이트 래디언스 울트라 유브이 블록커 SPF50+, PA+++ 50ml 3만7천5백원대. 비타민 B3가 들어 있어 화이트닝 효과를 높이고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한다.

 

화이트닝 성분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

대한화장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9년 멀티 기능성 화장품은 85.7%라는 경이적인 증가와 함께 3천17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멀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인기는 자외선 차단제 분야 역시 마찬가지. 특히 하얀 피부를 염원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화이트닝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수요는 높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하나 강조할 부분은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출 수는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미백 효과를 선사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화이트닝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케어에 사용된 미백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타민C나알부틴, 미백 효과가 있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는 마무리 단계까지 미백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모두 선사한다. 여기에 수분 케어 성분이 강화된 점도 최근 출시되는 화이트닝을 겸한 자외선 차단제의 특징이다. 물론 화이트닝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고 일반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고 해서 미백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화이트닝 효과에 주력하고 싶다면 화이트닝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고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 UV매스터 프라이머 SPF40 PA+++ 30ml 6만2천원. 빛 반사 효과로 자외선을차단하고 피부를 환하게 표현한다. 2 오르비스 선 스크린 온페이스 라이트 SPF34 PA++ 28ml1만5천원. 수렴 효과가 있는 하마메이스액이 함유되어 있고, 끈적임 없이 발린다. 3 겔랑 블랑 드 펄리파이닝 UV베이스 SPF30 PA+++ 30ml 7만4천원. 가벼운 질감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꾼다. 4 디올 스노우 UV쉴드 SPF50 - PA+++ 화이트 리빌 모이스처라이징 UV프로텍션30ml 6만5천원. 칙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표현한다. 5 비쉬 유브이 프로 씨큐어 SPF 50PA+++ 30ml 3만4천원대. 멕소릴 SX와 XL이 결합되어 자외선 A와 B를 차단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피부를 보호한다. 6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시티블록 안티 폴루션 포뮬라 SPF40 PA+++ 30ml4만8천원. 오일프리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톤 보정 기능을 겸비했다.

1 조르지오 아르마니 UV매스터 프라이머 SPF40 PA+++ 30ml 6만2천원. 빛 반사 효과로 자외선을차단하고 피부를 환하게 표현한다. 2 오르비스 선 스크린 온페이스 라이트 SPF34 PA++ 28ml1만5천원. 수렴 효과가 있는 하마메이스액이 함유되어 있고, 끈적임 없이 발린다. 3 겔랑 블랑 드 펄리파이닝 UV베이스 SPF30 PA+++ 30ml 7만4천원. 가벼운 질감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환하게 가꾼다. 4 디올 스노우 UV쉴드 SPF50 – PA+++ 화이트 리빌 모이스처라이징 UV프로텍션30ml 6만5천원. 칙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표현한다. 5 비쉬 유브이 프로 씨큐어 SPF 50PA+++ 30ml 3만4천원대. 멕소릴 SX와 XL이 결합되어 자외선 A와 B를 차단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피부를 보호한다. 6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시티블록 안티 폴루션 포뮬라 SPF40 PA+++ 30ml4만8천원. 오일프리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톤 보정 기능을 겸비했다.

 

베이스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

시중에 나와 있는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비비 크림,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등 스킨케어의 마무리 단계이자 메이크업의 시작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에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다. 여기에 자외선 A를 차단하는 기능(PA 표시의 유무)을 포함하거나 SPF 지수가 50이 넘는 자외선차단제가 등장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이는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효과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라로슈포제 교육팀 박지은은 이렇게 말한다. “제품을 여러 개 덧발랐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증가되는 것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자외선 차단제 SPF30을 바르고 그 위에 메이크업 베이스 SPF20를 발랐으니SPF50의 효과를 낼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죠. 이런 경우는 덧셈의 공식이 적용되지 않아요.” 자외선 차단제는 효과를 지속시키려면 덧바르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베이스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피부에 잘 펴 발리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1 피지오겔 AI선크림 SPF25 PA+++ 50ml 2만9천원대.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으로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2 아벤느 오뜨 프로텍씨옹 크렘 미네랄 SPF50 PA+++ 50ml 3만4천원. 민감한 피부를위해 나온 제품으로 자외선 A와 B, 적외선을 차단한다. 3 헤리에타 내추럴 센서티브 SPF50+ PA+++ 60g 3만원대. 색소, 파라벤, 알코올, 탈크 등이 들어 있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든다. 4 아토팜 수퍼 선블록 SPF50+, PA+++ 50m 2만8천원.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고 수박씨 오일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5 네츄라 비세 선 디펜스 SPF50 익스트림 크림 50ml 13만5천원.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6 키엘 울트라 데일리 UV디펜스 SPF50 PA+++ 60ml 6만5천원대. 한정품으로 향, 색, 오일,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아 순하게 작용한다. 7 아비노 내추럴 프로텍션 선블록로션 SPF50+ PA+++ 80ml 2만2천5백원. 빛을 반사하고 오트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1 피지오겔 AI선크림 SPF25 PA+++ 50ml 2만9천원대.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으로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다. 2 아벤느 오뜨 프로텍씨옹 크렘 미네랄 SPF50 PA+++ 50ml 3만4천원. 민감한 피부를위해 나온 제품으로 자외선 A와 B, 적외선을 차단한다. 3 헤리에타 내추럴 센서티브 SPF50+ PA+++ 60g 3만원대. 색소, 파라벤, 알코올, 탈크 등이 들어 있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든다. 4 아토팜 수퍼 선블록 SPF50+, PA+++ 50m 2만8천원.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고 수박씨 오일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5 네츄라 비세 선 디펜스 SPF50 익스트림 크림 50ml 13만5천원.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6 키엘 울트라 데일리 UV디펜스 SPF50 PA+++ 60ml 6만5천원대. 한정품으로 향, 색, 오일,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아 순하게 작용한다. 7 아비노 내추럴 프로텍션 선블록로션 SPF50+ PA+++ 80ml 2만2천5백원. 빛을 반사하고 오트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인공 향, 색소, 오일은 물론 파라벤, 탈크, 파바(PABA, 파라아미노 벤존산)도 들어 있지 않아 극도로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출시가 늘고 있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피지오겔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싶어도 바르지 못했던 아토피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모든 피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만약 여드름이나 접촉성 피부염으로 고생한다면 앞서 언급한 물리적 차단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또 가능한 한 미네랄 필터를 이용한 제품과 티타늄 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것을 고른다. 극도로 민감한 피부라면 피부과 의사와의 상담 후에 제품을 선택하거나 얼굴 피부와 가장 유사한 겨드랑이 안쪽에 테스트를 해본 뒤 사용한다.

 

1 토니모리 UV맥시멈 프루프 선블록 SPF50+ PA+++ 60g 1만5천원.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화사한 피부로 표현한다. 2 클리오 마일드 미네랄 UV베이스 SPF32 PA++ 45ml 3만원선. 유기농 캐머마일, 라벤더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오일프리 제품이라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3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록 SPF35 PA+++ 50ml 1만2천원.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선플라워 오일이 들어 있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4 다나한 에코 퓨어 퍼펙트 선블록 화이트SPF50 PA++ 70ml 1만8천원선.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캐머마일, 위치하젤, 그린티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1 토니모리 UV맥시멈 프루프 선블록 SPF50+ PA+++ 60g 1만5천원.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화사한 피부로 표현한다. 2 클리오 마일드 미네랄 UV베이스 SPF32 PA++ 45ml 3만원선. 유기농 캐머마일, 라벤더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오일프리 제품이라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3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록 SPF35 PA+++ 50ml 1만2천원.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선플라워 오일이 들어 있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4 다나한 에코 퓨어 퍼펙트 선블록 화이트SPF50 PA++ 70ml 1만8천원선.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캐머마일, 위치하젤, 그린티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에코’한 자외선 차단제

에코 혹은 오가닉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유혹적으로 들리는지는 지난 몇년간의 유기농 관련 시장의 발전을 보면 짐작할 수는 있다. 특히 먹을 거리와 화장품 포장지에 들어 있는 유기농이라는 문구는 100% 안정성을 보장하는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기농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필터를 완전히 유기농 원료로 대체한 것은 아니다. 다만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게 만들어주고 진정시킨다는 데 의의가 있다.

 

스프레이 타입  1 클라란스 선 케어 스프레이 하이 프로텍션 오일 프리 SPF15 150ml4만5천원. 오일프리로 유분기 많은 피부에게 적당하다. 2 해피바스 퍼펙트 선크림&쿨링 스프레이 SPF50 PA+++ 150ml 1만7천원대. 피부에 닿는 시원한 느낌이 특징이다. 3 닥터자르트 선 디펜드 미스트 SPF27 PA++ 50ml 1만8천원.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4 비욘드 퍼펙트 선 스프레이 SPF31 PA++ 150ml 2만5천원. 석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하다. 5 피터토마스로스 컨티뉴어스 선스크린 미스트 SPF30 57ml 4만5천원.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고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

스프레이 타입 1 클라란스 선 케어 스프레이 하이 프로텍션 오일 프리 SPF15 150ml4만5천원. 오일프리로 유분기 많은 피부에게 적당하다. 2 해피바스 퍼펙트 선크림&쿨링 스프레이 SPF50 PA+++ 150ml 1만7천원대. 피부에 닿는 시원한 느낌이 특징이다. 3 닥터자르트 선 디펜드 미스트 SPF27 PA++ 50ml 1만8천원.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된다. 4 비욘드 퍼펙트 선 스프레이 SPF31 PA++ 150ml 2만5천원. 석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하다. 5 피터토마스로스 컨티뉴어스 선스크린 미스트 SPF30 57ml 4만5천원.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고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

 

스틱&밤 타입 1 키엘 크로스 터레인 유브이 스킨 프로텍터 SPF50 40g 3만5천원. 식물성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2 크리니크 선 타겟티드 프로텍션 스틱 SPF45 PA+++ 6g3만2천원. 눈가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3 빌리프 올마이티 선파우더 SPF50 PA+++ 15g 3만원. 화장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4 토니모리 UV실키 프로텍션 선밤 SPF50+ PA+++ 20g 1만4천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5 오휘 선 사이언스 파우더 선블록 EX+베이지 SPF50+, PA+++ 20g 4만5천원. 피지나 땀에 의한 번들거림을 막는다. 6 키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아이스틱 SPF30 4.2g 3만6천원. 자외선 차단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7 유리아주 스틱 엑스트렘 SPF50+ UVA 10g 2만9천원. 상처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8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스틱프로텍션 SPF50+ PA+++ 9g 3만2천원대.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한다.

스틱&밤 타입 1 키엘 크로스 터레인 유브이 스킨 프로텍터 SPF50 40g 3만5천원. 식물성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2 크리니크 선 타겟티드 프로텍션 스틱 SPF45 PA+++ 6g3만2천원. 눈가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3 빌리프 올마이티 선파우더 SPF50 PA+++ 15g 3만원. 화장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4 토니모리 UV실키 프로텍션 선밤 SPF50+ PA+++ 20g 1만4천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5 오휘 선 사이언스 파우더 선블록 EX+베이지 SPF50+, PA+++ 20g 4만5천원. 피지나 땀에 의한 번들거림을 막는다. 6 키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아이스틱 SPF30 4.2g 3만6천원. 자외선 차단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7 유리아주 스틱 엑스트렘 SPF50+ UVA 10g 2만9천원. 상처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8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스틱프로텍션 SPF50+ PA+++ 9g 3만2천원대.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한다.

 

토너타입 1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익스트림 플루이드 SPF50+ PPD38 50ml 5만원대. 파라벤과 인공 향을 사용하지 않았고 자외선 A차단 효과가 높다. 2 고세 에어리 쉴드 유브이 스크린 SPF50+ PA+++ 40ml 1만9천원. 가볍게 발리며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3 DHC화이트 선 스크린 SPF35 30ml 2만5천원. 버진 올리브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4 에뛰드 하우스 워터젤리 선토너 SPF30 PA++ 80ml 1만3천8백원. 파라벤, 오일, 탈크 등이 들어 있지 않고 촉촉하게 물처럼 발린다. 5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SPF50+ PA+++ 60ml 5만5천원. 에센스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6 에스쁘아 마일드 선크림 SPF40 PA+++ 50ml1만9천원. 탈크, 파라벤, 색소가 들어 있지 않으며 수분 크림처럼 피부에 가볍게 스며든다.

토너타입 1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XL익스트림 플루이드 SPF50+ PPD38 50ml 5만원대. 파라벤과 인공 향을 사용하지 않았고 자외선 A차단 효과가 높다. 2 고세 에어리 쉴드 유브이 스크린 SPF50+ PA+++ 40ml 1만9천원. 가볍게 발리며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3 DHC화이트 선 스크린 SPF35 30ml 2만5천원. 버진 올리브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 4 에뛰드 하우스 워터젤리 선토너 SPF30 PA++ 80ml 1만3천8백원. 파라벤, 오일, 탈크 등이 들어 있지 않고 촉촉하게 물처럼 발린다. 5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에센스 선스크린 SPF50+ PA+++ 60ml 5만5천원. 에센스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6 에스쁘아 마일드 선크림 SPF40 PA+++ 50ml1만9천원. 탈크, 파라벤, 색소가 들어 있지 않으며 수분 크림처럼 피부에 가볍게 스며든다.

 

크림 타입 1 비오템 UV수프라 디톡스 SPF50 PA+++ 30ml 4만8천원.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 방어력을 높인다. 2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 SPF35 PA++ 70ml 3만원.유해인자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 랑콤 UV엑스퍼트 GN쉴드 SPF50 PA+++ 50ml 6만3천원. 촉촉하게 발리며 백탁현상이 없다. 4 시슬리 페이셜 선스크린 SPF50+ 40ml 20만원. 꽈리 꽃받침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5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컴플리트 UV모이스처 SPF50+ PA+++ 30ml 1만8천8백원대.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이지 않는다. 6 유리아주 끄렘미네랄 샌즈퍼퓸 SPF50+ UVA 50ml 3만5천원. 미네랄 차단제로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7 엔프라니 에어리 유브이 블록 SPF50+ PA+++ 60ml 1만8천원. 자극이 적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8 로레알 파리 UV퍼펙트 롱라스팅 아이시유브이 프로텍터 SPF30+ PA+++ 30ml 2만원.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외선 A와 B를 차단한다.

크림 타입 1 비오템 UV수프라 디톡스 SPF50 PA+++ 30ml 4만8천원.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 방어력을 높인다. 2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 SPF35 PA++ 70ml 3만원.유해인자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 랑콤 UV엑스퍼트 GN쉴드 SPF50 PA+++ 50ml 6만3천원. 촉촉하게 발리며 백탁현상이 없다. 4 시슬리 페이셜 선스크린 SPF50+ 40ml 20만원. 꽈리 꽃받침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5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컴플리트 UV모이스처 SPF50+ PA+++ 30ml 1만8천8백원대.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이지 않는다. 6 유리아주 끄렘미네랄 샌즈퍼퓸 SPF50+ UVA 50ml 3만5천원. 미네랄 차단제로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7 엔프라니 에어리 유브이 블록 SPF50+ PA+++ 60ml 1만8천원. 자극이 적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8 로레알 파리 UV퍼펙트 롱라스팅 아이시유브이 프로텍터 SPF30+ PA+++ 30ml 2만원.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외선 A와 B를 차단한다.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화장품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양과 종류를 조절하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도 마찬가지다. 크림, 로션, 토너, 스프레이, 파우더, 밤, 스틱 등의 여러 가지 타입의 제품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 쓰면 된다. 건조한 피부는 크림 타입을, 지성 피부는 토너 같은 액상형을,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가벼운 로션 타입이 좋다. 그리고 덧바르기 위한 제품으로는 밤이나 스틱 타입이 알맞고, 스프레이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