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스콧과 스와치의 협업

스와치와 제레미 스콧의 협업 컬렉션.

스와치의 새로운 컬렉션‘ Art, Fashion & Sport’ 시계는 한눈에 봐도 누구와 협업했는지 알 것 같다. 날개 모티프를 시그너처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콧? 정답이다! 제레미 스콧은 총 세 가지의 스와치 시계에 특유의 재기 발랄함을 담았다. 흰색 다이얼에 날개 모양이 부착된 시계는 날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번개 모티프 스트랩의 시계는 강렬한 멋을 연출한다. 바로크 스타일의 액자 프레임을 가미한 시계는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이 시계들은 개별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8만6천원. 세 개의 시계가 함께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박스는 전 세계 777개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36만5천원이다. 스와치는 제레미 스콧 이외에도 노르웨이의 스노보더 테르에 학슨과 아티스트 마커스 린넨브링크와 협업한 시계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