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갈 예정이라면 검은색 펜슬과 펄이 가득 든 아이섀도를 파우치 안에 넣어두길. 쉽고 빠르게 파티 퀸으로 변신하는
방법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이야기 한다.



“세련된 파티 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눈이나 입술 중 딱 한 부위에만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하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펄이 가득 든 피니싱 파우더를 피부 전체에 브러싱하며 이야기한다. 이어 박태윤은 “립 컬러는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한 상태에서 바르면 되지만, 아이 메이크업은 좀 더 복잡하죠. 퇴근하기 10분 전, 파우치 안에 미리 넣어둔 검은색 아이펜슬과 펄 섀도를 가지고 거울 앞으로 달려가세요. 펜슬로 눈매에 힘을 주고, 눈두덩에 펄이 가득 든 섀도를 덧발라 화려하게 연출한 뒤, 피부에는 바비 브라운 시머 브릭과 같은 골드 펄이 강한 피니싱 파우더를 덧바르면 매혹적인 파티퀸으로 거듭날 수 있어요.” 스모키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면봉을 준비해 아이라인 그린 부위를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문지르고, 펄이 들어간 파우더를 바르기 전에 촉촉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피부 표면에 보습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펄 파우더가 잘 밀착되어 글로시한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파티 장소에 머무르는 동안 공들여 한 아이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지워질 수 있는데, 이럴 땐 면봉과 펄이 든 검은색 아이펜슬만 있으면 응급 처치가 가능해요. 면봉으로 번진 부위를 지우고, 지워진 부위는 펜슬로 덧그리면 되는데, 펄이 들어 있어야 잘 지워지지 않고 아이라인이 오랜 시간 유지되죠.” 박태윤의 조언을 참고해 시선을 사로잡는 눈부신 파티퀸이 되어보시길.



1 맥 피그먼트 골든 올리브 4.3g 3만2천원. 2 나스 더멀티플 오르가즘14g 5만4천원. 3 RMK 인지니어스파우더아이즈메탈릭 핑크 2.2g 4만5천원. 4 바비 브라운 쉬머 브릭 컴팩트 10.3g 6만5천원. 5 끌레드뽀 보떼 팔레트 빈티지Ⅱ 12.5g17만원.  6 슈에무라 드로잉 펜슬 1.2g 2만1천원. 7 디올 백스테이지 미니 브러시 세트(4개입) 7만2천원.



01 촉촉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피부 전체에 얇게 펴 바른 뒤, 펄이 들어있는 파우더를 브러시를 이용해 광대뼈와 이마, 콧대, 턱에 덧바른다.

02 검은색 펜슬로 눈 모양을 따라 얇게 아이라인을 그린다. 이때 눈꼬리를 길게 빼야 눈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03 눈매를 따라 그린 아이라인을 면봉을 이용해 문지르는데, 이때 같은 컬러의 섀도를 발라 문지르면 더욱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04 펄이 들어 있는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다. 이때 크림 섀도를 바르면 피부 밀착력이 높아져 오랜 시간 처음 메이크업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