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른 색을 입는 머리카락



검은색보다는 밝은 갈색 계열의 모발을 선호하기에 출장차 간 파리에서도 노르스름한 머리로 거리를 누비는 파리 여인들에게 종종 시선이 가곤 했다. 그러던 중 편집숍‘콜레트’에서 발견한 재미난 염색약은 나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염색과 헤어팩 기능을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 계열의 웜 체스트넛과 애쉬 브라운, 붉은 계열의 시크 레드, 금발머리 전용 제품인 베이비 블론드까지, 모발의 질과 컬러를 고려한 제품이 많아서 자신의 모발 상태와 맞는 제품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원하는 컬러에 맞춰 5분에서 30분 동안 사용하면 되는데, 샴푸 후 헤어팩 단계에서 10분 동안 모발에 발라두었더니, 원래 머리색보다 한층 더 밝은 브라운으로 염색되었다. 모발 상태도 더욱 부드러워졌고, 특유의 향도 마음에 들어 다사용하고 나면 ‘크리스토프 로빈’ 사이트의 온라인 숍에서 또 다른 컬러의 제품을 구매할 생각이다. 크리스토프 로빈 쉐이드 배리에이션 케어 뉴트리티브마스크 위드 템포러리 컬러링 웜 체스트넛 250ml 3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