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머릿결을 회복시키고, 윤기 없는 모발에 집중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헤어 마스크의 존재 이유다. 잦은 염색과 파마로 문제성 모발을 가지고 있는 24명의 뷰티 테스터가 헤어 마스크를 테스트했다. 그들의 머릿결은 과연 얼마나 좋아졌을까.

13. 냉동 건조 제조법으로 추출된 유기농 알로에와 유기농 올리브 오일이 모발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여 부스스한 모발을 부드럽게 정리한다. 138g 4만원.14. 장미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해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뜨거운 태양 아래 건조해지고 갈라진 모발, 파마나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 적합하다. 120ml 5만원.15. 비타민 A와 E가 모발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한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예방한다. 250ml 3만원.

13. 에센시티 하이드레싱 페스트
최재연(23세, 잘 끊어지고 쉽게 엉키는 푸석한 모발)
모발이 상하기 시작하면서 잘 끊어지고 쉽게 엉켜 불편했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고부터는 모발에 탄력이 생기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머릿결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모발에 윤기가 흘러서인지 모발의 색상도 선명해졌다. 염색을 해도 색깔이 예쁘게 완성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용량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제 값을 하는 것 같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4. 에이솝 로즈 헤어 앤 스캘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김현희(33세, 가늘고 힘 없는 펌 모발)
제품 사용 후 모발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수분막으로 코팅된 듯 탱탱해진 느낌이다. 단, 컬이 있는 모발이었는데, 마스크 사용 후 컬이 눈에 띄게 풀어져서, 스트레이트 모발에 사용하기를 권하고 싶다. 두피의 피지도 줄어든 것 같아 개운하고 뾰루지가 생기지 않는다. 제품명을 보고 장미향을
기대했는데, 비릿한 향이 느껴져서 향에 대한 호감도는 낮은 편이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5. 오리진스 리치 리워드
문선화(32세, 가늘고 곱슬기가 있는 모발)
모발이 워낙 가늘고 곱슬기가 있어 모발이 쉽게 엉켜 빗질이 어려웠는데, 제품 사용 후 모발이 부드러워져서인지 엉킴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출산 후 모발이 더욱 약해지고 많이 빠졌는데 모발에 탄력이 생겨서인지 덜 빠지는 것 같기도 하다. 오이 향과 비슷한 시원하고 개운한 향기도 마음에 들어 꼭 다시 구입하고 싶다. 청량감을 남겨주어 두피 마사지 시 사용해도 좋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6. 활성 성분 특수복합체가 모발에 남아 있는 물기와 만나 열을 발생시킨다. 이때 열린 모발의 큐티클 층으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침투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꾼다. 150ml 2만원대.17. 오렌지, 레몬, 버베나 등 시트러스 과일 향이 머리를 감을 때 상쾌함을 부여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스타일링 효과를 높인다. 250ml 3만2천원.18.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가늘어진 모발에 칼슘, 세라마이드, 비타민 E 등을 공급해 손상된 모섬유를 재구축한다. 200ml 6만5천원.

16. 웰라 바이오터치 엑스트라 리치 셀프 워밍 마스크
강효정(30세, 모발 끝이 갈라진 반곱슬 모발)
모발 전체에 바르기를 반복했더니 모발에 기름기가 도는 것 같아 손상된 부위 위주로 사용했다. 주로 모발 끝에만 발라서인지 전체적으로 윤기가 개선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부스스하고 엉킴이 심한 모발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덕분에 머릿결이 많이 차분해졌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질감이 너무 가벼워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 단점이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7. 이희 케어 포 스타일 스무딩 앤 스타일링 컨디셔너
이혜림(25세, 가늘고 숱이 적은 지성 모발)
매일 사용하는 컨디셔너이지만 헤어 마스크 못지않은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는 듯. 제품을 바르고 헤어캡을 쓴 채 10분 정도 두었더니, 머릿결과 윤기가 많이 좋아졌다. 질감이 가볍고 두피의 유분 기를 잡아주어서 그런지 이마와 머리 경계에 자주 나는 뾰루지도 없어졌다. 이전에는 가느다란 모발이 잘 엉켰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그런 현상은 거의 없어졌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8. 케라스타즈 에이지 프리미엄 서브텐티브 마스크
정수연(30세, 가늘고 잦은 염색과 파마로 손상된 모발)
예전에는 모발이 가늘어도 푸석거림이 심해 머리를 올려 묶을 때 뻣뻣한 느낌이 들었는데,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머릿결이 부드러워져 스타일링이 쉬워졌다.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모발에 눈에 띄게 윤기가 흐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차분하고 촉촉해졌다. 향과 질감은 다소 강하고 무거운 편이지만 저녁이 되어도 모발에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어 마음에 든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9. 모발의 자연스러운 컬을 유지시키고 부드러움과 윤기를 극대화한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두피에 수분을 공급한다. 200ml 6만1천원.20. 제품의 주요 성분인 올리브, 아보카도, 레몬 추출물이 모발을 코팅하고 있는 천연 오일과 유사한 분자 구조로 되어 있어 모발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250ml 3만5천원.21. 비타민 A와 E가 모발 손상을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한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를 진정시키고 염증을 예방한다. 250ml 3만원.

19. 케라스타즈 올레오-컬 인텐스 마스크
최나영(30세,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끝이 심하게 손상된 모발)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어 미용실에서 가끔 관리를 받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모발이 매우 부드러워지고 볼륨감도 개선되었다. 제품을 모발에 바르고 나서 얼굴로 흘러내리지 않아 좋았고, 헹굴 때 미끈거리는 느낌이 덜해 만족감이 높았다. 모발의 부스스함은 없어졌지만, 조금 더 윤기가 흘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0. 키엘 올리브 프룻 오일 딥 리페라티브 헤어 팩
최도희(28세, 매우 가늘고 숱이 적은 염색 모발)
리치한 보디 크림 같은 질감으로, 모발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느낌이 강했으며, 사용 후 모발이 매우 부드러워졌다. 심한 건성 모발인데, 제품 사용 횟수가 늘수록 확실히 모발에 윤기가 많아졌다. 신선한 올리브 향이 은은하게 지속되는 것도 매력적이다. 손상된 모발 끝을 잘라내고 나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꾸준히 사용했는데, 확실히 건강한 모발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 같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1. 팬틴 클리니케어 풀 앤 씨크 트리트먼트 마스크
이지은(30세, 가늘고 힘 없는 건성 모발)
맨 처음 사용했을 때는 별 효과를 못 느꼈는데, 3회 정도 사용하고 나니 모발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모발이 매우 가늘고 숱이 없는 편인데 한 올 한 올 코팅된 것처럼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외부 환경에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는 속도도 느려져 촉촉함이 오래간다. 지속력이 좀 더 오래갈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할 듯하다. 트러블 관리 제품 치고는 효과가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2. 천연 멘톨 성분을 함유해 마사지 후 두피를 시원하게 하고 기분을 편안하게 만든다. 탁월한 모발 컨디셔닝 효과로 모발을 볼륨감 있게 가꾼다. 185g 1만원대.23. 모발의 수분 함량을 100%까지 증가시키고 햇빛이나 습도 등으로 인해 건조해진 모발을 촉촉하게 만든다. 모발을 유연하고 탄력 있게 가꾼다. 200ml 3만원대.24. 가는 모발에 볼륨감과 함께 생기 있는 컬러감으로 모발에 아름다운 광채를 더한다. 아보카도 오일과 디메치콘 성분이 염색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가꾼다. 200ml 3만원대.

22. 헤드앤숄더 헤어 폴 클리닉 두피 마사지 크림
한수정(30세,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건조한 모발)
크림 타입이다 보니 바르기가 좀 뻑뻑하고 약간의 끈적거림이 느껴져 여러 번 헹궈내야 해서 불편했다. 하지만 샴푸 후 빗질이 제대로 되지 않던 머릿결이 이제는 많이 부드러워졌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사용하고 나니 모발이 코팅된 것처럼 윤기가 흐르고 볼륨감도 살아났다. 두피 마사지와 병행했더니 두피와 모발이 모두 튼튼해지고 가벼워진 기분이 든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3. SP 3.1 하이드로 마스크
박주희(32세, 두피가 민감하고 숱이 적은 건성 모발)
이틀에 한 번꼴로 저녁에 사용했는데, 머리 끝 엉킴이 확연히 줄어들고, 모발이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해졌다. 늘 모발에 영양분이 부족한 것처럼 푸석거림과 거친 느낌이 심했는데,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푸석거림이 거의 없어져서 드라이 후에도 차분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었다. 전용
스패출러가 들어 있지 않아 제품을 손가락으로 퍼서 사용해야 해서 좀 불편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4. SP 3.8 컬러 세이버 마스크 포 파인
신지은(25세, 뻣뻣한 스트레이트 모발)
제품을 모발에 바르자마자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코팅하는 느낌을 주었고, 사용한 지 한 달 후 확인해보니 염색으로 인한 손상 즉, 모발 끝 갈라짐과 푸석거림을 거의 회복시켰다. 제품 사용 후에 에센스를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모발이 부드러워졌다. 염색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도 장점. 향에 민감한 사람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