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된 머릿결을 회복시키고, 윤기 없는 모발에 집중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헤어 마스크의 존재 이유다. 잦은 염색과 파마로 문제성 모발을 가지고 있는 24명의 뷰티 테스터가 헤어 마스크를 테스트했다. 그들의 머릿결은 과연 얼마나 좋아졌을까.

1. 브라질 넛 오일과 세서미 오일, 올리브오일 성분이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속시키고, 유기농 꿀 성분이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200ml 2만원대.2. 힘 없고 약한 모발을 하루 종일 건강하고 빛나게 유지한다. 나노 사이즈의 모발 강화 세럼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0ml 9천원.3. 은행잎 추출물이 두피의 미세 혈행을 촉진하고, 홍화 씨와 창포 추출물은 모발을 가볍고 부드럽게 가꾸어 탈모를 방지한다. 300ml 1만5천원대.

1. 더바디샵 브라질 넛 모이스처 마스크
이혜원(30세,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
향이 달콤해서 여름에 사용하기가 좀 답답했지만, 늦은 오후 시간까지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사용 직후의 윤기와 부드러움이 다음 날까지 유지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푸석거림이 많이 줄어들고 모발이 속부터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엉키거나 모발이 끊어지는 현상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2. 도브 헤어 폴 테라피 마스크
고혜선(32세, 반곱슬형의 지성 모발)
3회 이상 사용하고 나서 모발이 부드러워진 정도는 다른 제품을 사용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촉촉함과 매끈함은 오래 지속되었다. 또한 다른 제품은 샴푸 후 드라이를 하면 모발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사용 후 오히려 모발이 가벼워지고 탄력이 개선되었다. 손으로 떠낼 때 불편한 점만 제외하고는 마음에 든 제품.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3.려 자양윤모 두피모발팩
전민정(26세, 가늘고 탈모가 시작된 모발)
모발의 윤기는 사용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은데, 두피부터 모발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엉킴 현상이 없어졌다. 잦은 염색과 파마 등으로 모발 끝이 많이 손상되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탈모가 심했는데, 다섯 번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탈모가 많이 줄었다. 두피부터 튼튼해진 느낌은 확실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4. 브라질 넛 오일과 세서미 오일, 올리브오일 성분이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속시키고, 유기농 꿀 성분이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200ml 2만원대.5.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원하는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파라벤과 실리콘, 인공색소를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200ml 3만2천원.6. 해바라기 씨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탈색을 방지한다. 옥수수 분말 성분이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250ml 4만원.

4.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루미노 컨트라스트 마스크
이혜원(30세,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
일주일에 한 번 사용했다. 사용 직후에는 모발이 매우 부드러워졌다. 모발이 마르면 조금 부스스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3회 이상 사용하고 나니 모발이 매우 부드러워져서 엉킴 현상과 탈모가 많이 줄어들었다. 잦은 염색으로 인해 모발 탈색이 심해지고 윤기가 줄어든 상태인데, 크게 개선되지 않아 아쉽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5.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세리 네이처 두쎄르 두일 마스크
이경은(30세, 잦은 파마로 손상된 건성 모발)
뚜껑을 열자 자연 친화적인 식물 향이 나서 첫 느낌이 무척 좋았다. 사용하면 할수록 향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머릿결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눈에 띄게 윤기가 개선된 것 같지는 않지만 엉킴 현상이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다. 사용할 때 뻑뻑한 감이 있어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6. 록시땅 젤 마스크 컨디셔너
박유미(24세, 끝이 많이 손상된 모발)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가졌는데, 제품 사용 후에는 머리카락이 엉키는 정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3회 사용한 지금, 모발의 윤기는 눈에 띌 정도로는 개선되지 않았지만, 모발 끝이 두터워지고, 전체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이다. 펌프 타입이었다면 사용이 더욱 간편했을 것 같다. 시원한 향이 샴푸 시간을 즐겁게 해준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7. 모발의 케라틴 형성층을 보호해 모발을 가볍고 매끄럽게 가꾼다. 오렌지 오일을 함유해 상쾌함을 더한다. 100ml 3만4천원8. 수분감이 가득 느껴지는 탱탱한 푸딩 질감의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모발에 흡수되어 찰랑거리고 촉촉한 모발로 가꾼다. 180ml 1만2천원대.9.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모발에 생기를 부여하는 제품. 탄력 없는 모발이나 가늘고 볼륨 없는 모발에 효과적이다. 150g 3만3천원.

7.르네 휘테르 카르탐 하이드로 뉴트리티브 마스크
김문진(30세, 곱슬기가 심한 건성 모발)
샴푸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모발이 부드러워져서 따로 드라이를 하거나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다. 심한 곱슬 머리여서 스트레이트 파마를 자주 해 모발 끝이 많이 상한 상태인데, 모발 끝 손상도 줄어들고 머릿결이 차분해졌다. 가벼운 오렌지 향도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용량이 적은 건 아쉽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8. 미쟝센 스타일 그린 실키헤어 1분 푸딩팩
박소정(24세, 가늘고 탈모가 심한 스트레이트 모발)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여서 3일 동안 매일 샴푸 후 컨디셔너 대신 사용해보았다. 제품을 모발에 바르고 1분간의 마사지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었기 때문에 바쁜 아침 시간에 사용하기 좋았다.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해 손가락으로 쓸어 내릴 때 막힘이 없었고, 모발의 탄력과 굵기도 많이 개선되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9. 샤멘느 에이징 어웨이 트리트먼트
윤소윤(25세, 모발 끝이 약간 상한 중건성 모발)
모발 본래의 진한 색이 잘 살아나고 건강해진 느낌이 들긴 하지만, 푸석거림과 건조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상한 모발 끝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유기농 제품이라 그런지 단기간에 원하는 만큼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듯하다. 달콤한 천연 아로마 향과 미끈거리지 않고 말끔하게 헹궈지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0. 극손상 모발을 추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며 강화한다. 파마와 염색으로 인해 손상11.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퀴노아 단백질 성분이 손상된 모발을 재생하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한다. 순수 식물 오일 성분이 모발의 부드러움을 오래 지속시킨다. 125ml 9만8천원.12. 모리쿠 단백질 성분이 태양과 염소 성분에 의해 약해진 모발을 재생하고, 녹차 추출물, 유기농 해바라기 씨 오일이 항산화 작용을 해 모발을 보호한다. 125ml 3만2천원.

10. 세바스찬 프로페셔널 패네트레이트 딥 스트렝스닝 앤 리페어 마스크
이은경(25세, 가늘고 모발 끝이 손상된 건성 모발)
처음에는 머릿결이 매우 부드러워진 듯했지만, 계속 사용할수록 그 느낌이 차츰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아쉽다. 모발에 기름기가 거의 없어 푸석거리고 뻣뻣해 보였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모근에서부터 모발 끝까지 윤기가 나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모발이 부드러워졌지만 이미 손상된 모발 끝이 회복되지는 않았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1.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인텐시브 리스트럭쳐링 트리트먼트
이석화(32세, 두피가 예민한 건성 모발)
건조한 모발에 수분감이 생겨 더욱 손쉽게 드라이할 수 있게 되었다. 수분감 때문인지 드라이로 인한 손상도 예전만큼 심하지 않다. 사용 직후의 윤기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푸석거림은 많이 줄어들었다. 평소 두피가 예민하고 아픈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그런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

12. 아베다 선케어 애프터-선 헤어 마스크
오혜림(30세, 가늘고 힘 없는 모발)
처음 모발에 발랐을 때 겉도는 느낌이 들어 과연 영양분이 잘 흡수될까 의문이었지만, 사용 후 모발이 한결 차분해지고 잔머리가 뜨는 현상이 조금 줄어들었다. 몇 번 더 사용하고 나니 모발 한 올 한 올에 수분막이 형성된 느낌이 들지만 윤기가 개선되지는 않았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느낌 그대로의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힌다.
윤기 ★☆
부드러움 ★★★
탄력도 ★★★
구매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