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어딘가 5%쯤 모자란 피부 메이크업을 생기 있게 마무리해주는 건 파우더가 선사하는‘유종의 미’덕분이다. 다양한 기능의 파우더가 선보이고 있는 요즘이기에 당신의 피부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 되겠다.



1. 화사한 피부톤을 위한 컬러 파우더
바이올렛과 핑크, 옐로 등으로 대표되는 컬러파우더는 피부톤 보정 효과가 뛰어나다. 어두운 피부에는 바이올렛 컬러를, 노란기가 심한 피부에는 핑크컬러를, 안면홍조와 같이 붉은 기운이 강한 피부에는 바이올렛이나 옐로 컬러의 파우더를 발라야 생기 있는 피부톤으로 연출할 수 있다. 입자가 곱고 밀착력이 높은 바이올렛 컬러파우더가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안나수이 루스 파우더 200 25g 5만2천원.

2. 미백을 위한 화이트닝 파우더
자외선 차단 성분은 물론 화이트닝 효과까지 겸하는, 한 단계 진보한 파우더다. 피부가 한층 밝아 보이는 것은 물론, 빛을 받으면 더욱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 UVB 필터가 들어 있어 자외선을 차단하고, 빛을 받으면 은은히 반짝이는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더한다. 샤넬 화이트 에쌍씨엘브라이트닝 트랜스 루센트 루스 파우더 SPF 15 PA+++10g 6만8천원

3.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파우더
‘자외선 차단제는 덧바르는 게 필수’라는 명제를 실현한 것이 바로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다. 미세한 가루타입이라 파우더를 바르듯 피부에 덧바를 수 있어 편리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하는 기능 또한 지니고 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화사한 커버력을 갖춘 제품으로, 사용감이 산뜻해 여러 번 덧바르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캐시 캣그리인딩 선 파우더 SPF 45PA+++ 20g 3만5천원.

4. 오래 지속되는 롱래스팅 파우더
오래 유지되지 않는 가루 파우더의 단점을 보완해 피부 밀착력을 높여 롱래스팅 효과가 발휘된다. 고운 파우더 입자가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오랜 시간 처음의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한다. 디올 스킨 루스 파우더 16g 5만8천원.

5. 천연 광물이 주성분, 미네랄 파우더
탈크성분이 꺼려진다면 마이카, 비스무스, 티타늄옥사이드 등의 원료를 마이크로 파우더화한 미네랄 파우더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방부제나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적고, 수분감이 높아 피부 건조를 막는다. 수분을 함유한 미네랄 파우더가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아이오페 스몰앤스무드 컨디셔닝 파우더 35g 3만4천원.

6. 광채 피부를 돕는 펄 파우더
펄 파우더의 강점은 윤기 있는 피부표현에 있다. 두툼한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 전체를 쓸어주듯 발라야 미세한 펄 입자가 피부를 감싸 마치 피부 속부터 빛을 발산하는 듯한 효과를 준다. 초미립 펄 입자와 파우더 가루가 피부를 감싸듯 얇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RMK 페이스 파우더P00 25g 5만5천원.

7. 피지를 흡수하는 기능성 파우더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흡수해 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피부표면의 번들거림을 정리하는 기능을 높이려면 부드러운 퍼프를 이용해 피부를 감싸듯 두드리며 바른다. 미세한 천연실크 파우더 입자가 피부를 감싸듯이 밀착되어 과도한 피지를 흡수한다. 코겐도 페이스파우더 12g 3만3천원.

8. 매끈한 피부결을 위한 파우더
피부 ‘톤’이 아닌 ‘결’에 집중한 파우더는 입자가 매우 미세하다. 또 대부분이 흰색을 띠고 있어 파우더가 아니라 마치 하얀 밀가루가 떠오르게 하는데, 주름이나 모공 사이에 끼지 않아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극도로 미세한 파우더가 보송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메이크업포에버 HD 파우더 1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