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여름은 쿨링감과 수분감을 선사하는 시트 마스크가 빛을 발하는 계절이다. 당신의 피부 고민을 살핀 뒤, 24개의 시트 마스크 테스트 결과를 참고해 뷰티 쇼핑 목록을 재정비해 보길.

강력한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를 환하게 빛나게 해 만들어주는 시트 마스크로, 100% 천연 소재의 시트를 사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6매 4만원.


아이오페 화이트젠 클리어 마스크


조미라(24세, 복합성 피부) 부드러운 느낌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시트의 질감이 마음에 들었다. 시트에 묻어 있는 에센스는 다소 묽은 편이었는데 되직한 질감을 꺼리는 내게는, 만족스러웠다. 또한 피부를 겉도는 잔여감 없이 잘 흡수되었던 것도 장점.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하게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 날까지 촉촉함이 유지될 정도로 보습 효과가 탁월했다. 단 피부가 환해지는 게 눈으로 느껴지지 않아 조금 아쉽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장미 추출액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투명함을 선사하고 항산화 작용 및 수분감을 전달해 건강한 피부로 가꾼다. 10매 7만2천원


안나 수이 화이트닝 마스크


민지윤(26세, 복합성 피부) 시트의 질감이 부드럽긴 하지만, 눈썹 사이와 이마, 콧등 부위가 자꾸 떨어져서 사용하기 불편했다. 화이트닝 제품이라 건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용 후에도 수분감이 탁월했던 점은 매우 만족스럽다. 또한
사용하면서 피부가 밝고 환해져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제품으로, 매일 화이트닝 에센스를 바르는 것보다 이 제품을 일주일에 2번 정도 쓰는 게 화이트닝 케어에 훨씬 효과적일 듯하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알로에 성분과 알래스카 빙하수가 함유되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위에서 녹는 수용성 겔이 피부에 밀착되는 동시에 시원한 수딩 효과를 전달한다. 1매 3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아쿠아 샤벳 알로에 하이드로 겔 마스크


유지영(25세, 복합성 피부 시트가 겔 타입이어서 그런지 질감이 무척 부드럽고, 피부에 착 달라붙어 사용하는 내내 피부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만큼 흡수력도 뛰어나 알로에 성분이 피부에 바로 흡수되었다. 시원한 질감도 만족스러운 수준. 더운 여름날 외출 후의 자극받은 피부에 사용하기 좋겠다. 사용 후 피부가 진정되면서 한층 촉촉해진 느낌이라 올여름 꾸준히 사용할 계획이다. 피부가 환해진 느낌은 없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대나무 추출물에서 얻은 레스버레트롤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유도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강화 성분이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꾼다. 6매 7만5천원.


에스티 로더 옵티마이저 컨센트레이트 리페어 부스팅 마스크


곽효정(25세, 악건성 피부) 부드럽다기보다는 다소 빳빳한 질감의 시트라 피부에 잘 밀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트에 묻어 있는 에센스의 질감이 묽은 편이라 피부 위를 겉도는 끈끈함 없이 바로 흡수되어 사용하기 편했다. 또한 붙이고 10분 정도 지나면 시트 마스크가 바싹 마를 정도로 건조되는 것으로 보아 피부 흡수력이 대단한 제품인 듯하다. 단, 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수분감이 기대했던 것만큼 탁월하지는 않았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효모 원액을 첨가해 피부 대사를 촉진하고 콜라겐 성분으로 건강한 탄력을 부여하는 시트 마스크. 유분기가 전혀 없는 수분 효과로 촉촉한 피부로 가꾼다. 1매 1만1천원.


오르비스 뉴 페이스 에센스 마스크


김가연(24세, 복합성 피부) 시트가 부드럽고 두툼해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모양 자체가 너무 넓고 짧아 턱과 이마 부위에 붙이기엔 모자란 느낌이 든다. 시트에 묻어 있는 에센스가 피부에 잘 스며들어 피부 위에 겉돌지 않고, 사용 후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럽다. 그 촉촉함은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져 화장이 잘 받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단, 피부톤이 밝아지거나 환해지는 등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제주 녹차의 카데킨, 미네랄, 비타민 성분이 빠른 속도로 수분을 전달하고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회복시킨다. 1매 2천원.


이니스프리 그린티 에너지 마스크


이상미(27세, 복합성 피부) 극세사 시트여서 촉감도 부드럽고 잘 밀착되어 사용하기 편리했다. 묻어 있는 에센스가 100% 피부에 흡수될 정도의 양이라 아래로 흘러내리는 등의 불편함은 없었다. 10분 정도만 지나면 시트가 다 말라버릴 정도로 건조되는 걸로 보아 흡수력이 탁월한 듯. 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수분감은 수준급이었지만 촉촉한 효과가 오랜 시간 지속되지는 않는다. 화이트닝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없었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탄력 강화 성분인 플라워톡스와 히알루론산의 보습 성분이 어우려져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꾼다. 10매 2만원.


쿠지 에센셜 브라이트닝 마스크


배희정(31세, 지성 피부) 빳빳한 질감의 시트였으나 피부 위에 잘 밀착되고, 묻어 있는 에센스의 농도가 적당해 끈적이거나 흘러내리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했다. 살짝 감도는 유분기가 지성 피부인 내가 사용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시트를 떼어내고 난 뒤 피부 위에 겉돌지 않고 100% 흡수되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사용할수록 피부톤이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으로 보아 화이트닝 효과가 탁월한 제품인 듯 하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순면 소재의 시트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수분 효과를 전달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6매 7만원.


크리니크 모이스처 써지 페이셜 시트 마스크


이시연(22세, 복합성 피부) 시트 마스크의 소재 자체가 부드러운 편은 아니다. 밀착력 또한 높지 않아 피부 위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느낌이 들어 다소 불편했다. 시트에 묻어 있는 투명한 에센스는 약간의 점성을 띠면서 피부 위에 잘 달라붙어 바로 흡수되는 듯했으나 시트를 떼어내고 난 뒤 피부 위에 약간의 잔여물이 남아 있어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흡수시켜야 했다. 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수분감은 만족스러운 수준.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18시간을 달여 얻은 천궁, 당귀, 쑥 농축액이 강력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피부 위에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로 가꾼다. 6매 3만5천원.


한율 섬빛 시트 마스크


김수연(21세, 지성 피부) 시트의 질감이 매우 부드럽고 얇은 편이라 피부에 잘 밀착되는 편이다. 게다가 시트에 묻어 있는 에센스의 질감이 매우 무겁고 점성이 높아 피부에 잘 달라붙게 한다. 단 유분감이 너무 높아 사용 후 다소 끈적이는 잔여감이 남는 게 흠.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켜도 피부 위가 끈적거릴 정도다.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제품이긴 하지만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된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쿨링 효과와 수분감을 동시에 지닌 겔 타입의 마스크가 더위에 혹사당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비타민C 유도체가 화이트닝 효과를 발휘한다. 4매 3만9천원.


CNP차앤박 스킨 리뉴얼 프로페셔널 마스크


김혜연(22세, 복합성 피부) 겔 타입 시트가 피부에 잘 밀착되어 놀라운 수분 효과를 발휘한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면 쿨링 효과가 높아져 더운 여름날의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그만이다. 건조해서 각질이 올라오기 일쑤였던 양 볼이 무척 촉촉해졌다. 일주일에 2번씩 사용했는데, 사용 전보다 화장도 잘 먹고, 오후가 되면서부터 땅기던 증상도 완화되었다. 주변에서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 브라이트닝 효과는 거의 없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영양 성분을 담은 미용액을 겔 타입으로 굳혀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 4매 5만8천원.


RMK 브라이트닝 젤리 시트


이은주(30세, 건성 피부) 겔 타입의 마스크답게 피부 밀착력이 매우 뛰어났고 질감 또한 부드러워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상하로 나뉘어 붙이는데, 이마 부분의 면적이 너무 좁게 만들어져 이마 끝부분까지 시트를 붙일 수 없어 아쉬웠다. 하지만 사용 후 피부가 매우 촉촉해졌고 그 촉촉함이 다음 날까지 이어져 만족스럽다. 사용할수록 피부톤이 개선되는 브라이트닝 효과 또한 인정할 만하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

화이트닝 필름을 기미나 주근깨 부위에 붙이고 그 위에 시트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덮는 사용법으로 피부 위의 잡티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필름 24매, 마스크 6매 11만원.


SK-Ⅱ WS덤 리바이벌 프로그램


이제인(25세, 건성 피부) 부드러운 질감의 시트가 피부 위에 잘 밀착된다. 시트에 묻어 있는 에센스의 농도도 적당해 잘 흘러내리지 않고 피부 위에 바로 흡수되었다. 동봉된 화이트닝 필름을 주근깨와 기미 부위에 붙인 뒤 시트로 덮고 약 15분 후 떼어내면 확실히 잡티 부위가 옅어진 느낌이 든다. 피부도 촉촉해진 데다 피부결도 매끄러워져 사용해본 시트 마스크 중 만족감이 가장 높다.
시트의 질감 ★★★★★ 피부 밀착력 ★★★★
흡수력 ★★★★★ 수분감 ★★★★★
환해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