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만 스펙 보고 고르나? 때론 남자보다 더 훌륭한 여행 친구가 되어주는 트렁크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를 필요가 있다. 가볍고 튼튼하며 실용적인 디자인의 트렁크는 당신의 여행을 훨씬 수월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대표적인 여행가방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트렁크를 집중 분석했다.




리모와(Rimowa)


1백 년의 전통을 지닌 독일 가방 브랜드 리모와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여행가방을 선보이며 꾸준한 업적을 쌓아왔다. 1950년 최초로 항공기용 알루미늄 재질의 여행가방을 탄생시켰고,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이용해 가장 가볍고 튼튼한 하드케이스를 개발한 브랜드이기도 하다.또 1976년에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내용물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수 슈트케이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름 코즈모라이트(Cosmolite).
특징 조가비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었으며, 특유의 능곡 형태는 표면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스크래치를 줄인다. 또 영하 4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뛰어난 충격 강도를 자랑하며, 원상복원력도 좋다.
소재 ‘CURV’ 라는 고강도, 초경량의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했다.
내부 구성 한쪽 면에는 지퍼 메시 포켓이, 다른 한쪽 면에는 X자 고정 벨트가 달린 수납공간이 있다. 또 중간에는 미니 지퍼 포켓이 달려 있다.
크기 55×39×23cm와 61×43×28cm, 74×53×32cm의 세 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다.
무게 55cm 크기는 2.2kg. 61cm 크기는 2.4kg. 74cm 크기는 3.4kg.
바퀴 360도 회전하는 네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에나멜 코팅의 붉은색, 검은색, 은색.
가격 55cm 54만원, 61cm 62만원, 74cm 68만원.
총평 간결한 외부 디자인과 대비되는 복합 수납공간의 내부 디자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트렁크’ 라는 수식어에 제대로 부합한다.




쌤소나이트(Samsonite)


여행가방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쌤소나이트는 신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로 한발 앞선 유행을 이끄는 브랜드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하드케이스의 트렁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특유의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 코즈모라이트(Cosmolite).
특징 조가비를 모티프로 디자인되었으며, 특유의 능곡 형태는 표면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스크래치를 줄인다. 또 영하 4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뛰어난 충격 강도를 자랑하며, 원상복원력도 좋다.
소재 ‘CURV’ 라는 고강도, 초경량의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했다.
내부 구성 한쪽 면에는 지퍼 메시 포켓이, 다른 한쪽 면에는 X자 고정 벨트가 달린 수납공간이 있다. 또 중간에는 미니 지퍼 포켓이 달려 있다.
크기 55×39×23cm와 61×43×28cm, 74×53×32cm의 세 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다.
무게 55cm 크기는 2.2kg. 61cm 크기는 2.4kg. 74cm 크기는 3.4kg.
바퀴 360도 회전하는 네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 에나멜 코팅의 붉은색, 검은색, 은색.
가격 55cm 54만원, 61cm 62만원, 74cm 68만원.
총평 무게가 무척 가벼우며, 조가비 형태의 능곡이 트렁크 속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또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4개의 바퀴가 트렁크의 무게를 균형 있게 지탱한다.




엘르(Elle)


캐릭터 여행가방으로 멋을 발산하는 엘르의 트렁크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다.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매 시즌 다양한 패턴과 색감의 트렁크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름 뷰티라인(Beauty Line).
특징 뷰티라인의 최고 강점은 파손율을 줄인 기술력이다. 또 두 개의 바퀴가 결합된 이중구조 형식의 바퀴는 캐리어를 안정감 있게 이동시키고, 소음을 줄인다.
소재 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내부 구성 양쪽 면으로 각각의 포켓 지퍼가 달려 있으며, 그 위를 다시 벨트로 고정할 수 있다.
크기 55×35×24cm와 66×43×26cm, 79×51×30cm의 세 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다.
무게 55cm 크기는 4kg, 66cm 크기는 4.8kg, 79cm 크기는 5.8kg.
바퀴 360도 회전하는 바퀴 네 개가 달려 있다.
색상 핑크, 노랑, 보라색.
가격 55cm 26만9천원, 66cm 29만8천원, 79cm 32만9천원.
총평 세련된 감각과 똑똑한 기능이 적절히 조화된 트렁크다. 안정적인 구조의 바퀴가 무게를 한층 가볍게 만들며, 넉넉한 수납공간의 내부 구성과 이중 잠금 장치도 마음에 든다.




투미(Tumi)


‘투미’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가방‘ ’ 기능성‘ ’특수 소재’ 등이다. 전 세계 1백25개가 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갖고 있는 투미는 가방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고유의 마모 방지 방탄 소재를 포함한 25개 이상의 특허, 1천여 개 이상의 맞춤 전용 부품은 다른 브랜드와 확실히 차별화된다.

이름 알파 라이트웨이트 인터내셔널 캐리온(Alpha Lightweight International Carry-on).
특징 기존 제품에 비해 25~30% 가볍고 한층 넓은 내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무게를 덜어주는 구조와 실용성을 높인 U자 포켓, 항공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손잡이, 롤러블레이드 기술을 사용한 부드러운 바퀴가 특징이다.
소재 투미의 고유 FXT 방탄나일론.
내부 구성 손잡이도 포켓 속에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내부 한쪽 면에는 총 세 개의 지퍼 포켓이, 다른 한쪽 면에는 하나의 지퍼 포켓이 달려 있다.
크기 52.5cm×34.5cm×21cm 의 한 가지 크기만 선보인다.
무게 2.4kg.
바퀴 롤러블레이드 기술을 적용한 앞뒤로 움직이는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 오렌지, 블루, 그린, 그레이, 마젠타색.
가격 84만6천원.
총평 트렁크는 실용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투미에 주목하길. 다소 고가이긴 하지만 타 브랜드에서는 만날 수 없는 투미 고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외부와 내부 모두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브릭스(Bric’s)


간결한 디자인에 더해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브릭스 가방 고유의 색깔을 짙게 만든다. 실용성을 강조한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X-bag 라인, 개성을 담은 프린트의 코모(Como) 라인,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는 라이프 라인 등 트롤리부터 쇼퍼백, 핸드백, 크로스백 등 여행을 위한 모든 가방을 만날 수 있다.

이름 라이프 라인 트롤리(Life Line Trolley).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소재 표현에 있다. 천연 스웨이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브릭스만의 가공법은 멋진 감성을 지닌 방수, 방염의 기능성 소재를 탄생시켰다. 또 식물성 태닝 과정을 거친 소가죽 패치 장식들이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소재면과 비스코스가 결합된 PVC에 스웨이드 가공 효과를 입혔다.
내부 구성 한쪽 면은 깊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다른 한쪽 면은 지퍼 포켓으로 구성돼 있다. 슈트케이스도 내장돼 있다.
크기 57×40×20cm의한가지 크기만선보인다.
무게 4kg.
바퀴 앞뒤로 움직이는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 빈티지 색상으로 사진 속 카키색만 선보인다.
가격 82만1천원.
총평 여행 트렁크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품격을 드러내는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젯셋 룩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사용하면 할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해지는 소재 덕분에 오래 곁에 둘 수 있는 가방이 아닐까 싶다.




만다리나 덕(Mandarina Duck)


특유의 오렌지 색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만다리나 덕 트렁크는 소재를 불문하고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간결하지만 현대적인 디자인, 실용적인 기능성의 어울림은 만다리나 덕에 주목하게 만드는 이유다.

이름 드롭(Drop).
특징 ‘Simplicity & Clean’ 을 콘셉트로 완성한 물방울 모양의 라운드 하드케이스. 기존의 하드케이스의 무거움을 말끔히 해소한 가벼움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둥근 형태감이 더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미국 교통 보안청(TSA)으로부터 안전 인증을 받은 잠금 장치가 달려 있다.
소재 내열성, 내충격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내부 구성 한쪽 면에는 메시 포켓이, 다른 한쪽 면에는 X자 고정 벨트가 부착된 수납공간이 있다. 또 신발 및 세탁 파우치 세트가 내장돼 있다.
크기 43×40×25cm부터 77×50×33cm까지 총 다섯 가지의 크기로 구성돼 있다.
무게 43cm 크기는 2.8kg, 51cm 크기는 2.6kg, 63cm는 3.4kg.
바퀴 360도 회전하는 네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 브릴리언트 블랙, 알젠토 그레이, 보르도 레드, 잉크 블루색.
가격 43cm 45만8천원, 51cm 43만8천원, 63cm 47만8천원.
총평 세련된 드롭 형태 덕분에 무게중심이 아래로 실려 한결 가볍게 트렁크를 끌 수 있다.




잔스포츠(Jansport)


연간 7백만 개 이상의 백팩을 생산하고 있는 잔스포츠는 최근 젊은이들이 즐겨 메는 백팩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트렁크를 선보였다. 트렁크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스트리트 감성으로 풀어낸 디자인은 젊은층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이름 풋락커(Footlocker).
특징 백팩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메시 소재의 분리형 패키지와 수납 가능한 앞 지퍼 포켓, 조절 기능의 손잡이, 움직임 조절이 자유로운 바퀴, 옆부분 조절 스트랩 등 실용성을 강조했다.
소재 폴리에스테르. 내부 구성양쪽 수납공간에는 물건을 한 번 더 고정할 수 있는 메시 포켓이 분리되어 달려 있다.
크기 56×32×22cm와 64×36×27cm, 두가지 크기로 구성돼 있다.
무게 56cm 크기는 3.5kg, 64cm 크기는 3.7kg.
바퀴 뒤쪽에 움직임 조절이 자유로운 두 개의 바퀴가 달려 있다.
색상 56cm 크기는 네이비와 브라운색, 64cm 크기는 네이비색으로 만날 수 있다.
가격 56cm 28만9천원, 64cm 29만9천원.
총평 트렁크 전체를 두를 수 있는 버클 벨트는 실용적인 동시에 한층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풍긴다. 바퀴가 두 개이긴 하지만 움직임이 자유로워 활동적인 여행가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