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의 휴가를 앞두고 진보된 워터프루프 제품을 관찰하는 일은, 진동하며 울리는 핸드폰 화면에 내심 괜찮은 사람의 이름이 떠오를 때만큼이나 설레고 아찔한 경험이다.



한번 올라서면 좀처럼 내려오기 싫다는 그 ‘킬힐’ 처럼, ‘물놀이’ 또한 중독성이 심하다. 일터로 복귀해서도 해변가의 리조트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일은 누구나 겪는 고통이 아닌지. 게다가 요즘은 맘만 먹으면 동남아시아 해변으로의 여행을 저지르기도 쉽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이제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여름만이 아니라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그 성분과 질감도 날로 만족스러워지고 있다.

흔히 알다시피 화장품에서 워터프루프 기능이란 피부 표면에 얇은 필름을 형성해 땀이나 물에 화장이 잘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게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워터프루프 기능의 화장품이 일반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 화장품은 ‘OilinWater(O/W)’ 형태로, 수분이 오일을 감싸는 수용성 수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땀이나 물에 번지기 쉽다. 반면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대개가 ‘WaterinOil(W/O)’ 형태로, 수분을 오일로 감싸기 때문에 용매가 증발하면서 폴리머 막을 표면에 코팅해 물이나 땀에 번지지 않는다. 또 워터프루프 제품의 지용성 용매 속에서는 세균이 잘 자랄 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극적이어서 민감한 눈에는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다면 워터프루프는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질까? 마스카라, 자외선 차단제, 아이라이너, 파운데이션 등의 제품에 들어가는 워터프루프 성분은 대부분 왁스 등의 오일이다. 최근에는 미네랄 오일 대신 실리콘 오일을 이용하여 유분감이 적고 퍼짐성이 좋으며 발랐을 때 느낌이 편안한 제품도 많이 선보이고 있다.


Cleansing | 워터프루프 전용 클렌저를 구비할 것


유분이 많은 워터프루프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나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에 강하게 밀착되는 편이어서 클렌징에 유난히 신경 써야 한다. 꼼꼼히 클렌징하지 않으면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효과적인 클렌저는 오일이나 피부에 녹는 밤 타입인데, 이들의 원리는 피부 표면의 유분막을 오일로 녹이는 것이다. 지성 피부의 경우 각별히 신경 써서 클렌징을 해야 하므로, 이중세안은 물론이고 워터프 루프 전용 클렌저 하나 정도는 갖춰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유성으로 된 워터프루프 성분이 우리가 평상시 쓰는 모이스처라이저나 자외선 차단제, 아이크림,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에 함유된 유분에도 쉽게 지워질까? “워터 프루프 성분이 수분에는 강하지만 유분으로부터도 보호받는다고는 할 수 없죠.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유분이 많은 일반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해 닦아내도 녹아 나옵니다. 하지만 이것은 물리적인 힘을 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얼굴에 바른 상태의 모이스처라이저나 자외선차단제의 유분 정도로는 워터프루프 제품이 쉽게 지워지거나 묻어나지 않습니다.” 명동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류지호 원장의 말이다.

1 광물성 오일 성분을 지우는 에이솝 리무브. 100ml 4만9천원. 2 진정작용의 더바디샵 카모마일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100ml 1만5천원. 3 오일 프리인 베네피트 지…댓 워즈 퀵! 236.3ml 2만8천원. 4 피지까지 녹이는 피터토마스로스 안티 에이징 클렌징 젤 250ml 6만5천원. 5 켐엘 딥 클린 릴랙싱 클렌징 오일 170ml 1만5천원. 6 롱웨어 및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용 닉스 메이크업 리무버 80ml 1만4천원. 7 모공을 막지 않는 포인트 딥클린 클렌징 오일 205ml 1만6천8백원.


Cleansing | 충분한 시간을 들여 클렌징하라


워터프루프 제품을 지울 때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 유성 성분이 녹아 나오게 한 후 지워야 피부 자극을 막을 수 있다. 강하게 문지른다고 해서 더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여러 번 문지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문지르는 자극에 약하다. 따라서 심하게 문질러 닦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홍반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먼저 포인트 메이크업과 워터프루프 제품을 지울 수 있는 전용클렌징 제품을 화장솜에 적셔 해당 부위에 올려놓고 색이 녹아 나올 때까지 1분가량 기다렸다가 면봉으로 깨끗이 지운다. 그다음 클렌징 오일을 물기 없는 얼굴에 잘 펴 발라 마사지하듯 살살 문지른 뒤 물을 살짝 묻혀 1분 동안 더 문지른다. 친유성이 강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폼 클렌징을 사용해 따뜻한 물로 이중세안을 한다.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는 클렌징 오일 대신 오일프리 전용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워터프루프 성분이 남아 있을 경우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해내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색소 침착을 야기하여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Skin Care | 현명한 스킨케어가 롱래스팅 메이크업을 좌우한다


물에서 오래가는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스킨케어를 어떻게 했느냐’ 다. 스킨케어 단계를 여러 번 거쳤다고 해서 화장이 오래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화장이 들뜨고 밀릴 수도 있는데, 이는 피부가 수용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양크림처럼 리치한 크림류는 생략해야 한다. 대신 파운데이션의 접착력을 높이는 모이스처라이저나 오일프리, 워터 베이스의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든 후 피부에 유분막을 형성하는 베이스 단계로 넘어가도록 한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은 잘 지워지지 않는 만큼 피부에 해롭지는 않을까? 답은 반반. 일반 화장품에 비해 자극적인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성 성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민감성 피부나, 심한 지성 피부는 여드름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때는 오일 프리 제품 사용을 권한다. 또한 민감성 피부에는 워터프루프 제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도 워터프루프 제품 사용 후의 피부 잔여물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메이크업 제품이라도 클렌징이후에도 피부에 잔여물이 남아 있으면 자극을 주게 된다. 반면 워터프루프가 건성 피부에 특별히 적합하지 않을 이유는 없으나, 많이 건조하거나 예민한 피부라면 유성 성분에 의해 약간 뻑뻑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을 밀착시키는 맥 픽스 플러스. 150ml 2만6천원.


Base | 프라이머와 픽스 스프레이의 활약이 돋보인다


얇게 발라도 물에서 화장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임무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바로 워터프루프 베이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매트한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 컨실러다. 특히 프라이머는 피부 표면의 굴곡을 매끄럽게 만드는 기능 외에 피지를 흡착해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잘 밀착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 표면에 보이지 않는 방수막을 만들어 화장을 지속시킨다.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밀착시키고 픽스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웬만한 물놀이에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베이스 제품은 개봉하기 전까지 2~3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트러블을 방지하는 워터프루프 제품 사용 방법


방수 기능이 있는 화장품은 휘발성 오일 성분을 함유하므로 사용 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제품이 피부에 밀착되어 수분 공급 및 배출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지성 피부의 경우 모공에 분비된 피지가 쌓이면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기 쉽고 피부에 유분이 지나치게 많아져 피부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반면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가 어려워 더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지성 피부는 화학적 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금하고 사용 후에는 완벽한 클렌징이 필수다. 또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보습 제품을 사용한 후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

1 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 70ml 3만원. 2 베네피트 쉬라크 15ml 4만5천원. 3 닉스 메이크업 리무버 80ml 1만4천원.4 바비펫 나우티걸 워터프루프 롱래쉬 마스카라 7천5백원. 5 비쉬 까삐딸 쏠레이 안티에이징 페이스 썬크림 SPF50+ 50ml3만원대. 6 비디비치 by칙팟 02 코튼 코랄 5g 3만2천원. 7 피터토마스로스 안티 에이징 클렌징 젤 250ml 6만5천원.

1 스웨트 프루프의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50+/PA+++ 30g 3만8천원. 2 더블프루프 시스템의 헤라 선 메이트 레포츠 70ml 3만원. 3 2단 리퀴드의 시세이도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스크린 SPF46/PA+++. 35ml 5만5천원. 4 워터 레지스턴스의 아이오페 멀티 프루프 선로션 SPF50+/PA+++ 30ml 2만8천원. 5 피부세포를 지키는 비쉬 까삐딸 쏠레이 안티에이징 페이스 썬크림 SPF50+ 50ml 3만원대. 6 보호막을 형성하는 바세린 선 로션 SPF30&PA++ 115ml 9천9백원대.


Sun Screen| 선블록은 물기를 제거하면서 계속 덧바른다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했더라도 수영 등 일정 시간 이상 물과 접촉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제품을 덧발라야 한다. 더군다나 워터프루프 선스크린(선블록)의 경우에는 물에 접촉하지 않아도 시간이 가면서 제품 자체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피부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덧바른다. 선블록을 개봉한 뒤 최적의 사용 기간은 3~6개월 정도며, 1년 이내에는 모두 써야 한다. 1년이 지나면 주요 성분이 모두 산화해 거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사용한 뒤 고르게 펴 발리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변질됐다고 봐야 한다.

1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래스팅 샤인 젤 섀도우 2.8g 1만6천원. 2 비디비치 by이경민 퍼펙트 젤 아이라이너 골든 핑크 3.5g3만원. 3 바비브라운 메탈릭 롱웨어 크림 섀도 3.5g 3만4천원. 4 베네피트 쉬라크 15ml 4만5천원. 5 바비 파티 온 아이라이너. 8ml 1만8천원. 6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듀얼 트릭 라이너. 4ml 2만4천원. 7 보브 굿바이 수퍼 아이펜더 펜 아이라이너 1g 1만원대. 8 부르조아 볼륨 클러빙 워터프루프 펜슬 1.2g 1만8천원. 9 맥 파워 포인트 아이 펜슬 잉그레이브드 1.2g 2만2천원.


Eyes | 아이크림은 생략해야 아이섀도 컬러가 산다


하루 종일 물속에서 보내며 아이섀도의 느낌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펄이 많이 든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뉴트럴 컬러의 섀도를 선택하거나 컬러 아이라이너로 섀도의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다. 먼저 아이 크림과 파운데이션은 생략하는데, 이유는 눈가 피부가 다른 부위에 비해 얇고 약하기 때문이다. 이는 흡수 가능한 화장품의 양이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이섀도를 충분히 받아들일 공간이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아이섀도를 바를 때는 바르기 전 눈 주위에 부드러운 질감의 컨실러를 발라 표면의 유분을 제거하고 크림섀도를 바르는데, 반드시 파우더 섀도를 덧발라야 밀착력이 강화된다. 그리고 아이라인의 경우 오래가는 라인을 위해서는 펜슬 아이라이너, 파우더 섀도, 리퀴드 아이라이너 순서로 바른다.

1 끌레드뽀 보떼 마스카라 엥떼그랄 7ml 5만8천원. 2 샤넬 수블림 드 샤넬 6g 4만2천원. 3 바비펫 나우티걸 워터프루프 롱래쉬아찔 마스카라 7천5백원. 4 닉스 돌 아이 마스카라 8g 2만2천원. 5 지방시 페노맨아이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7g 29달러. 6 디올스노우 아이코닉 익스트림. 10ml 3만9천원. 7 크리니크 래쉬 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 6g 3만2천원. 8 아티스트리 토탈 마스카라 10ml 2만5천원.


Eyes |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의 힘


흔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속눈썹이 빠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근거 없는 이야기예요. 속눈 썹이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성 성분이 속눈썹을 코팅하는 효과를 내어 일반 마스카라에 비해 고정력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죠.” 모델로 피부과 청담점 서구일 원장의 말이다.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의 저자 폴라 비가운 역시 메이블린의 볼륨 익스프레스 마스카라를 두고 길이가 재빨리 늘어나며 숱도 풍성하게 연출될 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꿈쩍하지 않는다’ 는 표현을 사용하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에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마스카라라 하더라도 클렌징이 어려운 마스카라는 외면받는다. 크리니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처럼 워터프루프 기능은 기본이요, 하루 종일 컬링을 유지하고 39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서만 말끔하게 지워지는 합리적인 모습을 보이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도 역시 보관이 중요한데, 개봉 전 3년, 개봉 뒤에는 3개월 이내에 쓰는 것이 좋다.


Cheeks | 블러셔는 크림이나 틴트 타입을 고를 것


워터프루프 블러셔는 롱래스팅 효과 면에서 가장 믿을 만한 제품이다. 특히 크림이나 틴트 타입의 블러셔는 파우더 제품과 달리 피부 속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그 위에 베이스 마무리까지 더해지면 홍조를 잃을 염려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물속에 들어갔을 때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아무리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하더라도 결국엔 지워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파우더나 하이라이터처럼 피니시 메이크업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단지 일반 제품에 비해 수분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한 정도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1~2시간마다 메이크업 상태를 살피고 수정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파우더는 개봉 전에는 3년 동안 보관할 수 있고, 개봉 뒤에는 1년 6개월이다.


Lips | 립 프라이머가 도움을 준다


워터프루프 립스틱은 표면에 유분막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나 땀에 잘 번지지 않는다. 롱 래스팅 립스틱도 마찬가지. 지워지지 않는 립을 원한다면 립라이너나 립스테인을 사용하도록. 잉크 질감의 립 스테인 제품은 피부에 얇게 착색되기 때문에 물에 특히 강하다. 립스틱을 바를 때는 발색력을 높이고 표면을 정리하는 립프라이머를 소량 바른 후 립브러시를 이용해 립스틱을 얇게 여러 번 펴 바른다. 이도저도 귀찮고 다양한 컬러의 입술을 연출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베네피트의 포지틴트 같은 틴트만 바르면 된다.


워터프루프의 진실 혹은 거짓


독자를 위해 CNP차앤박 피부과학연구소 이화현 소장이 들려주는 워터프루프에 대한 명쾌한 일문일답.

Q 워터프루프와 워터레지스턴스의 차이점이 있나? 있다면 무엇이 다른가?
A 워터프루프도 있고, 워터레지스턴스도 있는데 이 인증의 차이는 방수 시간이다. 워터프루프는 물에 대한 지속력이 7시간이고, 워터레지스턴스는 4시간이다. 같은 성분이라도 함량을 다르게 하고, 여러 성분을 조합하여 완성된 화장품을 테스트를 거쳐 water-proof 내지는 water-resistant라고 한다. 보통 선스크린 제재에 해당하는 분류로 절대적이거나 법적인 구분은 아니다(피부과 교과서에는 4시간과 8시간을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Q 워터프루프 제품에는 어떤 성분이 함유되었나? 혹은 어떤 성분이 워터프루프의 기능을 하나?
A 워터프루프 성분이라고 따로 정해진 건 없다. 제품 자체가 오일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면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마스카라나 자외선 차단제, 아이라이너에 함유된 오일은 각각 다르다. 오일의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느 제품이 어느 오일을 베이스로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오일은 크게 실리콘과 일반 오일로 구분되는데, 실리콘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을 원할 때 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