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4월. 세정력과 촉촉함은 물론 질감과 사용 후의 상쾌함까지, 에디터가 눈여겨봐두었던 16개의 클렌징 폼을 32명의 <얼루어> 테스터가 솔직하게 평가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 곳곳의 더러움을 제거한다. 대나무와 동백 추출물  성분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며,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성분이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120ml 2만8천원


스틸라 포밍 클렌저


① 김진하(28세, 복합성 피부) 상큼한 레몬 향이 사용하는 동안 상쾌함을 전달하는 클렌징 제품으로, 진하게 그린 아이 라인과 마스카라가 한 번에 지워질 정도로 세정력이 우수하다. 피부 메이크업의 잔여물과 더러움도 몇 번만 문지르면 말끔히 닦였다. 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촉촉한 보습력과 청량한 느낌도 수준급이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남윤경(29세, 지성 피부) 크리미한 질감이 가장 마음에 들 정도로 부드럽고 가벼워 마사지하듯 문질러도 부담이 없다. 지성 피부라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각종 먼지가 피부에 잘 달라붙는 편인데, 이 제품은 더러움은 없애주지만 사용 후 뽀드득한 느낌이 들 정도의 청량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촉촉한 느낌 역시 아주 탁월하지는 않은 편이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심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아벤느 특유의 온천수 성분이 들어 있어 황사 바람에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200ml 2만5천원.


아벤느 클리낭스 젤 네뜨와이양


① 신연경(31세, 복합성 피부) T존은 번들거리고, U존은 심각할 정도로 땅기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는 복합성 피부라 클렌징할 때에도 U존보다는 T존 중심으로 문지르는 편이다. 이 제품은 T존 부위의 피지와 노폐물은 완벽히 제거했지만, 사용 후 U존 부위는 살짝 땅기는 느낌이 들어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했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박아림(26세, 지성 피부) 피지와 트러블이 심한 지성 피부라 클렌징 폼을 고를 때 저자극이면서도 피부 위 노폐물과 피지를 완벽하게 클렌징해주는 제품을 선호한다. 그런면에서 이 제품은 높은 만족감을 주었는데, 사용 후 피부에 촉촉한 느낌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스킨케어 제품을 즉시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땅기지 않았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아침에는 거품을 내어 클렌저로 사용하고, 저녁에는 바르고 5분간 있다가 씻어내는 팩으로 활용하면 피부 깊은 곳의 노폐물과 피지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125ml 3만3천원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퓨리파잉 투-인-원 폼 클렌저


① 민보라(34세, 지성 피부) 지성 피부라 클렌징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편인데, 이 제품은 세정력이나 사용 후 피부가 맑아지는 느낌 등 여러 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다. 질감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 촉촉함이 살아 있어 단순한 클렌징이 아니라, 스킨케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피부도 한층 밝아진 듯하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오혜민(29세, 복합성 피부) 단순한 클렌징 폼이 아니라 팩의 기능도 지니고 있어서 피부 속 더러움과 모공 속 각질을 모두 제거해준다. 클렌징을 마치고 나면 피부가 무척 부드러워졌음은 물론, 피부톤도 훨씬 밝아진 느낌이다. 시간이 있을 때에는 팩처럼 사용했는데, 이후 평소보다 피부가 더 맑아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피부 위 더러움은 물론 깊숙이 자리 잡은 각질까지 제거하는 클렌징 제품으로, 거품이 부드러워 사용하기 편리하다. 세안 후 피부가 환하게 밝아질 뿐 아니라 매끈하게 정리된 피부결을 느낄 수 있다. 120g 1만6천원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마일드 워시


①황윤희(28세, 복합성 피부) 건성 피부이지만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달고 사는 편이라, 클렌징 제품만큼은 확실한 세정력과 촉촉함을 겸비한 제품을 고르는 편이다. 이 제품은 세정력보다는 보습력이 탁월해 사용 후 피부가 한층 촉촉해진 느낌이 들었다. 미세한 각질 제거 효과로 사용할수록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임승연(32세, 건성 피부)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세정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 반드시 오일 클렌저로 닦아내고 난 뒤 사용했다. 하지만 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촉촉함과 피부톤이 투명하게 업그레이드되는 느낌만은 그 어느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또한 사용할수록 피부결이 부드러워져 무척 만족스러웠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피부 단백질 구조와 유사한 실크 스크럽이 배합되어 노화된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씻어낸다. 사용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보습력을 지니고 있어 마무리감이 매우 촉촉하다. 175g 4만5천원.


임프레스 ICWT 브라이트닝 쉐도우 클리어 워시 리뉴얼


① 이경인(32세, 건성 피부) 무거운 제형의 크림 타입이라 부드럽게 발리지 않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두껍게 한 날에도 클렌징 효과가 완벽해 비교적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고, 사용 후 피부에 남는 촉촉한 수분감도 마음에 들었다. 세안을 마치고 거울을 보면 피부톤이 한층 맑고 투명해 보였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최혜리(31세, 복합성 피부) 오후가 되면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건조한 피부지만, T존 부위를 중심으로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복합성 피부라 세안할 때 T존 부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이 제품은 깔끔한 세정력과 촉촉한 수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사용할수록 피부톤이 맑아져서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황사 바람에 시달린 피부는 물론 모공 속 더러움까지 말끔히 씻어낸다. 또한 피지 제거 및 피지 컨트롤 기능까지 탁월해 번들거리는 피부를 막아줄 뿐 아니라, 세안 후 피부에 산뜻한 청량감을 전달한다. 170ml 1만8천원.


입큰 포어 프레시 클렌징 폼


① 한세현(24세, 건성 피부) 건조한 피부라 각질이 잘 일어나는 편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부터는 각질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또한 피부 위의 더러움은 물론, 눈 화장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놀라운 세정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사용 후 스킨케어 제품을 즉시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땅기는 것이 단점이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양경민(27세, 지성 피부) 질감이 부드러워 마치 크림을 바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제품으로, 사용 후 뽀드득한 느낌이 들 정도로 피부 위의 노폐물을 말끔히 닦아낸다. 세안 후 청량한 느낌도 꽤 높은 편. 요즘처럼 기온이 급속히 올라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때에 사용하기 알맞은 제품인 듯하다. 클렌징 후 거울을 보면 피부톤이 밝아진 느낌이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생크림 같은 거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세안할 수 있는 클렌징 폼으로, 라벤더와 로즈메리 향이 사용하는 동안 심신을 안정시킨다. 세안 후 느껴지는 촉촉한 느낌도 탁월하다. 115g 3만9천원.


RMK 크리미 솝 N


① 안민아(35세, 지성 피부) 지성 피부라 클렌징할 때 매우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 세정력은 물론, 세안 후 청량한 느낌이나 촉촉한 피부 상태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크림 같은 질감은 피부 위를 감싸듯 매끄럽게 발려 클렌징을 위해 문지르는 내내 전혀 자극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차혜수(24세, 건성 피부)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착 달라붙듯 발려 매끄러운 느낌으로 클렌징해준다. 질감만큼은 타 제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한 편. 세정력도 좋고, 건성 피부라 클렌징 후 땅기는 증상이 심한 편인데, 이 제품은 사용 후 피부 위에 느껴지는 촉촉함도 탁월하다. 은은한 라벤더 향이 사용하는 동안 평온한 기분이 들 정도로 향기롭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SK-Ⅱ 특유의 피테라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정돈하고, 피부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동시에 지녔다. 또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약산성 성분으로, 자극 없이 피부 속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낸다. 120g 5만원대.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렌저


① 강정애(31세, 중성 피부)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제품으로 클렌징하는 내내 피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너무 순하고 부드러워 클렌징이 완벽히 되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지만, 저자극성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사용 후 피부가 한층 촉촉해졌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

② 장지민(29세, 복합성 피부) T존은 지성이고 U존은 건성이라 클렌징할 때 T존을 세심히 문지르는 편인데, 이 제품은 아무리 문질러도 전혀 자극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순해 사용하기 편리했다. 마무리감도 촉촉하고, 사용 후 피부가 무척 맑아진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웠다. 단, 청량한 마무리감이 없었던 게 조금 아쉽다.

질감 ★★★★ 세정력 ★★★★
보습력 ★★★★★ 상쾌함★★★
환해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