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디올,라네즈 파운데이션에 대한 꼼꼼한 품평기.



금빛 파우더로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
겔랑 빠뤼르 골드 리쥬버네이팅 래디언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① Makeup artist 김지현
무엇보다 윤기가 흘러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연출하기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수분감도 적당하고, 바르고 나서 피부에 매끄러운 베일을 씌운 듯 윤기가 흐른다. 부드럽게 발리고, 피부에 바로 밀착되어 겉돌거나 뭉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눈에 띄는 잡티를 가리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출 정도로 커버력이 적당하지만 절대 두껍게 발리지 않아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단, 다른 파운데이션에 비해 유분감이 조금 있는 편이라 너무 지성인 피부는 발랐을 때 번들거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을 바른 뒤 T존 부위 중심으로 파우더를 살짝 눌러 발라두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번들거림을 막을 수 있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박주현(27세, 지성 피부)
지성 피부라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금세 번들거려 사용을 자제해왔다. 이 제품 역시 유분감이 있는 편이라 사용 후 소량의 파우더를 바르는 방법을 택했는데, 3~4시간 간격으로 파우더를 이용한 수정 메이크업을 하면 처음과 같이 흐트러짐 없는 메이크업이 유지되어 만족스럽다. 수분감이 탁월해 바르고 있는 내내 촉촉한 느낌이 유지되는데, 아침에 바르고 나오면 저녁 때가 될 때까지 건조하거나 땅기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흘러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연출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한 후부터는 안색이 환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또 질감이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워 피부에 바르는 즉시 밀착되어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 것 역시 장점 중 하나였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수분 파운데이션의 절대 강자
디올 스킨 누드 내추럴 글로우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① Makeup artist 고원혜
촉촉한 수분감만큼은 그 어떤 파운데이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다. 또 이 강력한 수분감은 꽤 오랜시간 동안 지속되므로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이 제품을 이용하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커버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으로 잡티 하나 노출되지 않는 완벽한 피부 표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요즘 피부 표현의 트렌드는 모두 다 가려서 예쁜 피부는 아닌 듯. 다 가리지는 않았어도 생기 넘치고 건강해 보이면 되는데, 이 제품은 그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질감도 무척 부드러워 피부의 곳곳에 잘 펴 발리니,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메이크업할 수 있는 이지&퀵 메이크업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조미현(28세, 건성 피부)
하루 종일 건조하고 땅기는 피부가 고민인 나로서는 피부 메이크업 제품도 수분이 풍부해야 한다는 주의. 그런 면에서 이 제품은 근래에 나온 파운데이션 중 사용 후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바르는 순간 느껴지는 촉촉함은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되는 보습력 역시 최고였다. 직접 피부를 만지면 끈적이거나 미끈거리지 않고 오히려 보송한 느낌이 드는 걸 보면 마무리감은 다소 매트한 것 같다. 너무 촉촉한 사용감 때문인지 커버력이 완벽하다거나 메이크업이 오랜 시간 흐트러지지 않는 지속력이 우수할 정도의 효과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나처럼 건성 피부 특유의 땅김 증상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피부 안에서 터지는 촉촉한 물방울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듀얼 파운데이션

① Makeup artist 이지영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본 파운데이션 중 수분감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파운데이션이 아니라 수분 에센스를 바르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 그만큼 텍스처가 묽기 때문에 피부 전체에 녹아 내리듯 발리고 다 바르고 나면 피부 위에 촉촉한 윤기가 부여된다. 시간이 지나도 이러한 수분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데, 아침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오후에 번들거리나 부분 부분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이 일어나곤 했던 다른 제품들과는 달랐다. 아쉬운 점은 커버력. 질감이 너무 촉촉하고 가벼워서 아무리 열심히 발라도 피부 위에 진하게 자리 잡은 잡티를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피부 결점이 거의 없고, 건성 피부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김희람(26세, 건성 피부)
바르는 순간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강력한 보습력이 느껴져 깜짝 놀랐을 정도. 파운데이션이 아니라,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이러한 수분감은 꽤 오랜 시간 지속되는데, 아침에 바르고 오후 2시가 될 때까지 피부가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다. 오후 3~4시에 한 번 정도 수정 메이크업을 하면 그날 하루는 피부 메이크업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다. 게다가 제품 뚜껑 부분에 하이라이터가 들어 있어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메이크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너무 얇게 발려 파운데이션을 아예 안 바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피부 결점이 많아 강력한 커버력을 원하는 사람은 구입하지 않는 편이 낫겠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원래 좋았던 피부처럼 연출하는 트릭 파운데이션
맥 스튜디오 스컬프트 파운데이션

① Makeup artist 이현아
이 제품은 딱‘ 원래 그랬던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초강력 트릭 파운데이션이다. 적당한 커버력으로 피부톤을 정리하고, 중간 정도의 수분감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물들인다. 또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면 오후 4~5시까지는 공들여 수정 메이크업 하지 않아도 처음 그대로의 상태가 유지되어 편리했다. 단 너무 지성인 사람들이 사용하면, 번들거려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적은 양으로도 넓은 면적으로 잘 펴 발리고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건 여느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다. 이 파운데이션의 특징은 언뜻 보기에는 원래 피부와 비슷해 보이지만 피부톤과 결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꼭 ‘파운데이션을 발라서’ 가 아니라 ‘원래 좋았던’ 피부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유혜진(27세, 건성 피부)
평소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이 제품은 적당한 수분감을 지니고 있어 다른 제품들처럼 피부가 심하게 땅기지는 않았다. 또 눈 밑 다크 서클이 심해 늘 컨실러를 바르곤 했는데, 이 제품은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다크 서클 컨실러를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되어 편리했다. 게다가 수정 메이크업 한 번 없이도 오후까지 버틸 수 있는 놀라운 지속력도 만족스럽다. 발랐을 때 피부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다소 매트하게 느껴질 만큼 파우더리하게 마무되므로, 따로 파우더를 바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메이크업을 두껍게 하지 않았는데도 피부가 좋아 보이는 느낌이 들어 비비크림을 쓰는 것처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잡티 하나 없는 고화질 피부
메이크업 포에버 HD파운데이션

① Makeup artist 원영미
질감이 크림같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소량으로도 잘 펴 발린다. 뿐만 아니라 입자도 매우 얇고 가벼워 피부 전체에 발랐을 때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겉보기엔 피부 표면이 살짝 매트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면서 피부 결점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커버되는 효과를 발휘한다. 가장 만족스러운 건 그러한 피부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한다는 점인데,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단, 시간이 경과할수록 피부가 조금씩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긴 한다. 건성 피부보다는 중· 지성 피부가 바르기에 적당한 제품일 듯하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은인희(29세, 지성 피부)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생기는 편인데, 이 제품은 아무 탈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평소 파운데이션은 비비크림에 비해 질감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 사용을 꺼렸는데, 이 제품은 질감이 가볍고 모공을 답답하게 막는 느낌이 덜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끈적거리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 보통의 파운데이션은 바르고 몇 시간 되지 않아 수정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등 지속력이 길지 않아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5~6시간 정도는 거뜬히 바른 직후의 피부 상태와 유사한 피부톤을 유지했다. 단, 수분감은 강하지 않은 편. 건성 피부라면 조금 들뜨거나 땅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사용 전 수분 제품을 듬뿍 바를 것을 권한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부드러운 질감과 정교한 커버력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

① Makeup artist 류현정
질감이 무척 부드러워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을 만큼 발림성이 좋다. 또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파우더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깔끔하게 메이크업을 마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발림성이 좋다 보니 메이크업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휴대해 다니면서 수정 메이크업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겠다. 지속력도 꽤 괜찮은 편으로, 처음 바른 상태가 5~6시간이 지날 때까지 큰 무리 없이 지속된다. 단, 수분감이 높은 편이아니므로 건성 피부인 사람은 잘 따져보고 구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잡티 하나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커버력도 높고, 피지를 잡는 파우더감도 적당하지만, 촉촉한 사용감이 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화사한 발색보다는 가릴 건 확실히 가려주면서 매트한 피부톤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

② Beauty tester 이주희(33세, 복합성 피부)
콧등의 블랙헤드를 가려줄 수 있는 제품을 찾던 중에 만난 베네피트의 파운데이션은 이러한 나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었다. 리퀴드형 제품만 주로 사용하던편이라, 고체형 파운데이션은 좀 뻑뻑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가볍게 펴 발렸고, 파우더리한 질감이 오히려 지성에 가까운 내 피부에 더 잘 맞았다. 너무 많이 바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니 소량만 바를 것.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고 나가면 퇴근 전에 딱 한번 수정 메이크업을 하면 될 정도로 지속력도 뛰어나다. 단 발랐을 때 피부 결점을 확실히 가려주어 피부가 좋아 보이긴 하나, 약간 창백해 보일 수 있으므로 촉촉하게 빛나는 윤기 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수분 에센스와 섞어 바르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겠다.
질감 ★★★★☆
수분감 ★★★
발림 ★★★★★
커버력 ★★★★★
지속력 ★★★★